작년 말 어렵게 마련한 $75,000의 보증금을 모두 잃은 후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한 마크 트라우와 그의 약혼자 메디 고이더는 꿈에 그리던 주택을 구매하기 위해 모았던 약10%의 보증금을 탐욕스러운 판매자를 만나면서 모두 날리게 되었다. 어렵게 번 75,000달러의 집 보증금을 잃은 끔찍한 시련에서도 이 부부는 거의 6개월 만에 또 다른 집을 구입하면서 화재가 되고 있다.
당시 은행의 융자 승인이 늦어 지면서 잔금을 지불할 시기를 맞추지 못하여 판매자에게 시일 연장을 요청했지만 판매자는 기한 연장에 대한 요청을 거절하고 계약을 종료한 다음 그날 늦게 다른 사람에게 더 높은 가격에 집을 판매하였고 마크 부부에게 받은 $75,000의 보증금을 가지고 떠나면서 거래를 위반할 법적 권리를 부여해 버렸다.
그리고 난 6개월 후 그들은 브리즈번에서 1시간 30분가량 떨어진 곳에 집을 구매하는데 결국 성공했다. 자신들이 원하던 지역은 아니지만 그래도 목표를 달성했다며 이 두 명은 기뻐했다. 처음 투자를 해 보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이번 계기로 오히려 두명에게는 더욱 서로 의지하고 이를 악물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말한 마크 트라우와 메디고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