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Weekly – 퀸즐랜드 일요신문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건설사는 의뢰인에게 가격 떠 넘기기

퀸즐랜드에만 복수의 건설사들이 이미 계약한 주택 건설비용에 추가적으로 가격을 의뢰인에게 청구하면서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미 주택 건축에 사인했던 많은 의뢰인들은 처음 가격 보다 많게는 $122,000 이상 추가 비용을 요구 받으면서 법적인 분쟁으로 치닫고 있다.


건설사들은 최근 자재 비용이 올라서 어쩔 수 없다고 말하며 의뢰인들에게 금액을 요구하고 있으며 의뢰인들은 법적으로 계약서에 사인 한 사안이며 만약 원자재 가격이 떨어졌다고 해도 금액을 돌려주지 않았을 것이라며 올랐을 때만 의뢰인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건설사들에게 단체로 법적인 투쟁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에 건설사는 오른 가격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맞받으며 의뢰인들 중 추가 비용의 여력이없는 사람들은 선택권 조차 없이 자신들의 드림홈이 점점 파국을 맞으며 악몽이 되어가고 있다.


의뢰인의 페이스북 그룹에서는 최초 $391,000에 건축을 계약했는데 $76,000을 추가로 요구 받았고 최근 들어 $46,000을 또 요구 받았다며 정말 울고 싶은 심정이라고 밝혔다. 이 뿐만 아니라 악몽과도 같은 스토리는 복수로 패이스북 그룹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달되고 있다. 코로나19로 물류 대란이 일어났고 러시아 전쟁과 홍수 등 가격 상승세사 급격하면서 여러가지 사회적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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