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총재가 올해 연말까지 최고 7% 물가상승을 경고하며 이는 내년 1분기까지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으며, 이어 금리인상에 대해서도2.5%에 이를 것이라며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로나 기간동안 기준 금리 사상 최저였던 0.1%에서 벗어나 현재 0.85%를 기록하고 있으며, 물가 상승률을 대처 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는 것은 피치 못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로우 총재는 물가상승률을 다시 2-3%로 만들수 있어야 한다며,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을거라고 확신 하지만 시간은 걸릴 것이라 전했다.
호주 가정이 특히 식료품과 연료 가격이 천문학적으로 상승하는 시기에 이자율 인상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하며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호주중앙은행은 2024년까지 저금리 상황을 유지할 뜻을 내비쳤지만 로우 총재는 “결코 약속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로우 총재는 “경제는 우리가 예상했던 대로 진행하지 않는다. 더 탄력적이었고 인플레이션이 더 높았다. 우리가 이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