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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d Recent News 호주뉴스 · 이슈 May 15, 2025

본다이 참극까지 몰랐던 조엘 카우치… 정신질환 관리 체계 허점

Featured Recent News 호주뉴스 · 이슈 No Comments2 Mins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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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이 정션 쇼핑몰에서 발생한 끔찍한 흉기 난동 사건의 범인 조엘 카우치(40)의 과거가 13일 열린 사망 원인 조사를 통해 드러났다. 그는 한때 3개 국어를 구사하고 대학 수석 졸업을 한 ‘고기능성’ 정신분열증(조현병) 환자였지만, 치료체계에서 이탈한 뒤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게 됐다.
카우치는 2024년 4월 시드니 동부의 웨스트필드 본다이 정션 쇼핑센터에서 대형 칼을 휘둘러 6명을 살해하고 10명을 다치게 한 후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청소년기에 환각 증상을 겪으며 조현병 진단을 받은 그는 수년간 공공 및 민간 정신건강 시스템을 통해 치료를 받았고, 약물 치료도 병행했다. 그러나 2019년 6월, 부작용을 이유로 복용 중이던 항정신병 약물 2종을 중단했다.

이후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여러 차례 퀸즐랜드 경찰과의 접촉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2020년 10월과 11월, 2021년 5월 등 세 차례 경찰은 브리즈번 고속도로에서 카우치의 불안정한 운전을 목격하고 그를 정차시켰다. 이때마다 그는 자신이 약을 끊은 조현병 환자라고 밝혔지만, 경찰은 경고 조치에 그쳤다.

2021년에는 브리즈번 Kangaroo Point의 아파트에서 발생한 고성 및 폭행 소리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냉장고를 세게 닫은 소리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후 투움바 소재의 여학교에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수영, 넷볼, 체조 대회를 관람할 수 있냐는 문의를 하면서 경찰에 재차 신고됐다.
2022년 무렵부터 그는 온라인에서 연쇄살인범, 대량 흉기난동, 무기에 대한 검색을 반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공격 소총 5종’, ‘연쇄살인범이 좋아한 밴드 14개’ 등의 검색 기록이 남아 있었다.

2023년 1월에는 군용 칼을 두고 아버지와 갈등을 빚어 경찰을 부른 일도 있었다. 어머니는 경찰에게 아들이 새벽 3시에 발을 구르며 소란을 피운다고 설명하며, 정신질환 악화를 호소했다. 이에 한 경찰관은 정신건강 사건 조정관에게 후속 조치를 요청하는 이메일을 보냈으나, 별다른 후속 조치는 없었다.
이후 카우치는 홈리스를 전전하다 시드니 동부 지역에 거주하던 중 본다이 정션 쇼핑센터에 들어가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였다.

이번 사망 원인 조사를 통해, 카우치가 복수의 경고 신호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정신건강 관리 체계와 경찰의 대응이 이를 효과적으로 인지하거나 조치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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