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Menu
SundayWeekly – 퀸즐랜드 일요신문SundayWeekly – 퀸즐랜드 일요신문
  • Home
  • News · Issues
  • Real Estate · Economy
  • e-Book
  • The Interview
  • Column
    • Law
    • Health
    • Accounting
  • Community
Facebook X (Twitter) Instagram
Trending
  • [ 온라인 병역제도 설명회(6.30) 참가 희망자 모집 안내 ]
  • 브리즈번 주택 중위가격 100만 달러 육박… 대다수 근로자 내 집 마련 ‘사실상 불가능’
  • 호주 학생대출 20% 감면 약속, 법안 통과는 7월 예정…당장은 채무 증가
  • 무장한 10대들, 투움바 주택 침입 시도… 노부부 위협하는 영상 공개
  • 호주 주택 위기 심화…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이 주요 원인
  • 트럼프, 호주산 철강 관세 50%로 전격 인상… 호주 정부 “면제 가능성 여전”
  • 금리 인하에 힘입어 5월 전국 주택 가격 상승… 2026년 초까지 최대 10% 상승 전망
  • 3세 딸 살해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수감 중 병원서 사망
Friday, June 20
Facebook Instagram
SundayWeekly – 퀸즐랜드 일요신문SundayWeekly – 퀸즐랜드 일요신문
  • Home
  • News · Issues
  • Real Estate · Economy
  • e-Book
  • The Interview
  • Column
    • Law
    • Health
    • Accounting
  • Community
SundayWeekly – 퀸즐랜드 일요신문SundayWeekly – 퀸즐랜드 일요신문
Home»Featured
Featured Recent News 호주뉴스 · 이슈 May 28, 2025

호주 연금세 개편안, 고소득 연금 수령자 1%만 영향… 정치권 특혜 논란

Featured Recent News 호주뉴스 · 이슈 No Comments2 Mins Read
Share
Facebook Twitter LinkedIn Pinterest Email

호주 연방정부가 추진 중인 새로운 연금세 개편안이 대부분의 전직 정치인과 공무원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짐 차머스 호주 재무장관은 자산 300만 호주달러를 초과하는 초과 잔고에 대한 세율을 15%에서 30%로 인상하는 ‘디비전 296’ 법안을 추진 중이다. 이 법안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자산 평가에 있어 실현되지 않은 자본이익에도 과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이번 개편안이 적용되는 대상은 극히 제한적이다. 정부는 2025~26 회계연도에 약 1만 명의 확정급여(DB) 연금 수급자가 과세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DB 연금 수령자의 약 1%에 불과하다.

확정급여형 연금제도는 2004년 10월 이전에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이들을 포함해, 평균 급여와 근무연수를 기준으로 산정된 종신 연금을 물가상승률에 따라 지급하는 방식이다. 현직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 역시 이에 해당되며, 이러한 연금 수령자들은 퇴직 후 연금 수령이 시작되는 시점까지 세금 납부를 유예할 수 있다.

정부는 총리와 같은 확정급여 수급자들의 경우 세금 부과 시점을 연금 수령 시작 시점으로 연기하고, 그동안은 10년 만기 국채 금리를 기준으로 이자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부 보수 진영 인사들은 이러한 조치가 총리를 포함한 정치인들에게 특혜를 주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자유당 상원의원 앤드류 브래그는 정부가 앨버니지 총리를 위한 별도 조항을 마련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관련 세부 내용을 법률에 명시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고등법원 판사, 주 총리, 주지사 등 일부 고위 공직자들은 헌법상 세금 부과가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이번 세제 개편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노동당 머리 와트 상원의원은 “이번 개편은 극소수의 고액 자산가에게만 영향을 미친다”며 “공공의료 강화와 생계비 지원 등 주요 복지 지출을 위해 필요한 재원 확보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번 세제 개편으로 첫해에 23억 호주달러, 향후 10년간 약 400억 호주달러의 세수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야당은 물가연동이 적용되지 않으면 세수 규모가 향후 40년 내에 연간 580억 호주달러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재무부는 확정급여 연금에 대한 과세 적용을 위해 별도의 평가 공식을 마련 중이며, 가족법에서 사용하는 평가 방식을 기반으로 한 규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세제 개편은 일각에서 ‘부유세’ 또는 ‘은퇴세’라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야당은 정권을 되찾을 경우 해당 법안을 폐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소득 연금 연금제도 정치권 특혜 논란 퀸즐랜드 퀸즐랜드 일요신문 호주 호주 연금세 개편 호주 연금제도 호주뉴스
Previous Article금리 인하로 주택 구매 여력은 개선…접근성은 오히려 악화 전망
Next Article 브리즈번 시의회, 저중밀도 주거지역 전면 재검토

Keep Reading

브리즈번 주택 중위가격 100만 달러 육박… 대다수 근로자 내 집 마련 ‘사실상 불가능’

호주 학생대출 20% 감면 약속, 법안 통과는 7월 예정…당장은 채무 증가

무장한 10대들, 투움바 주택 침입 시도… 노부부 위협하는 영상 공개

호주 주택 위기 심화…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이 주요 원인

트럼프, 호주산 철강 관세 50%로 전격 인상… 호주 정부 “면제 가능성 여전”

금리 인하에 힘입어 5월 전국 주택 가격 상승… 2026년 초까지 최대 10% 상승 전망

Add A Comment
Leave A Reply Cancel Reply

Latest Column & Interview

밴드이름 그대로 우리들만의 음악을 하는 즐거운 오락시간 “오락밴드”

November 29, 2024

한국산업인력공단, 호주에서 한인 청년들의 해외 취업 지원 강화

May 31, 2024

어쩌다 밴드! 즐거운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함께 모였다!

April 26, 2024

호주의 한인 테니스 선수, Lucas Han(한 승리) 호주 주니어 대회 석권 하며 윔블던 테니스 대회 자격 얻어..

February 23, 2024

설사와 한방치료

February 1, 2024
Keyword – tags
Ramsden lawyers TAX 가격 금리 금리인상 금리인하 김흥수 변호사 대출 렌트 렌트비 매물 멜번 모기지 물가 물가상승 보화당 한의원 부동산 부동산시장 브리즈번 브리즈번 한의원 상승 상승세 세금 시드니 이윤 회계사 이자율 인구증가 인플레이션 일요신문 퀸즐랜드 임대 임대료 주택 주택가격 주택시장 중앙은행 집값 퀸즐랜드 퀸즐랜드 일요신문 한방치료 한의원 호주 호주경제 호주뉴스 호주 생활법률 상식 호주중앙은행

Recent Posts

  • [ 온라인 병역제도 설명회(6.30) 참가 희망자 모집 안내 ]
  • 브리즈번 주택 중위가격 100만 달러 육박… 대다수 근로자 내 집 마련 ‘사실상 불가능’
  • 호주 학생대출 20% 감면 약속, 법안 통과는 7월 예정…당장은 채무 증가
  • 무장한 10대들, 투움바 주택 침입 시도… 노부부 위협하는 영상 공개
  • 호주 주택 위기 심화…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이 주요 원인

Recent Comments

  1. justin on 호주 소비자물가 상승률 상승으로 내년 1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커져
About
About

퀸즐랜드 일요신문입니다.
호주의 소식과 정보를 발 빠르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문은 매주 금요일 발행하고 있습니다.

일요신문 제보 및 광고문의
Tel: 0433 992 494
Email: [email protected]
65/149 Wickham Terrace, Spring Hill QLD 4000

Facebook Instagram

Recent News

See More

브리즈번 주택 중위가격 100만 달러 육박… 대다수 근로자 내 집 마련 ‘사실상 불가능’

June 5, 2025

호주 학생대출 20% 감면 약속, 법안 통과는 7월 예정…당장은 채무 증가

June 5, 2025

무장한 10대들, 투움바 주택 침입 시도… 노부부 위협하는 영상 공개

June 5, 2025

일요신문 구독하기

최신 정보를 정확하게 받아보세요!

Facebook Instagram
© 2025 Sundayweekly QLD. Designed by Sundayweekly QLD.

Type above and press Enter to search. Press Esc to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