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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September 19, 2025

카펜터로 호주에서 최고가 되고 싶어요. 도전은 나를 성장시킨다!

Updated:October 9, 2025 인터뷰 No Comments4 Mins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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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Certificate in Carpentry 3,4 과정을 마치고 현재 레노베이션 회사에서 카펜터로 일하고 있는 조수호입니다.

Q. 한국에서 어떤 일을 했었고, 왜 카펜터 일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23살에 간판 사업을 시작해 직접 디자인과 시공을 했습니다. 이후 인테리어 회사 목공팀에서 일하며 건축 분야에 발을 들이게 됐고, 대학에서는 가구인테리어 디자인학과를 다녔습니다.
인테리어 일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열심히 배우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또 남미와 중미를 1년간 여행하며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시야를 넓혔습니다. 귀국 후에는 에어비앤비 숙박업을 시작해 직접 공사와 기획을 맡아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그때부터 “집을 직접 고쳐 사업을 해보자”는 생각이 자리 잡았고, 손님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때마다 “내가 직접 할 수 있구나”라는 확신이 커졌습니다. 이 경험들이 지금의 제 삶에 큰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Q. 어떻게 호주에 오시게 되었나요?
남미 여행 중 호주에서 온 분을 만났는데, “호주에서는 카펜터가 존중받고 기회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 유학 박람회에서 관련 학과와 영주권 기회를 확인하고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당시 에어비앤비 사업을 정리한 뒤 대리운전 등으로 학비를 마련해 호주에 왔습니다. 도전했던 사업이나 세계여행 등으로 자신감도 있었고, 호주의 자연환경과 차분한 분위기가 제 성향과 잘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Q. 호주에서 공부하거나 일을 하면서 한국과 달랐던 점은 무엇인가요?
선샤인코스트에서 처음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어요. 영어 때문에 힘들었지만 실습 위주 교육 덕분에 어느 정도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과제가 어려울 때는 선생님들이 적극적으로 알려줬고, 질문하는 분위기 자체가 자연스러워 부담 없이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일하는 부분에서는 차이가 더 컸습니다. 한국에서는 건설 일을 흔히 ‘노가다’라고 부르며 낮게 보는 경우가 많지만, 호주는 카펜터나 건설직을 기술직으로 존중하고 급여도 높게 평가하는 편입니다. 작업복을 입고 식당이나 쇼핑센터에 가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사회적 분위기가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Q. 지금은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처음에는 뉴빌드 회사에서 새 집을 짓는 일을 했고, 지금은 레노베이션 회사에서 익스텐션, 그레니플랫, 키친·욕실 리노베이션 등을 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핸디맨 일도 하며 바쁘게 지냅니다.
직접 해보니 장비 투자와 기술 습득이 쉽지 않았지만, 경험이 쌓일수록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고 보람도 큽니다. 무엇보다 건설 직종은 육체적으로 힘들고 위험한 일이 많았습니다.

Q. 일을 하면서 경험했던 에피소드가 있나요?
레노베이션을 하면 철거를 할 때가 많아요. 벽을 철거했는데, 포썸 사체 여러 마리와 큰 쥐 사체, 뱀 허물, 박쥐 사체까지 본 적이 있습니다. 냄새도 심했고, 철거할 때마다 이런 것들이 나왔습니다. 그 뒤로는 벽을 보면 ‘아…저 안에 또 뭐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Q. 카펜터를 꿈꾸는 분들에게 조언해 주신다면?
카펜터 학업은 보통 2년 과정으로 TAFE이나 사설 컬리지를 선택할 수 있고, 반드시 현장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체력과 의지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영어가 필수입니다. 현장일들이 위험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소통이 안 되면 팀에서 일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비자 측면에서도 유리한 직종입니다.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영어 점수만 충족하면 영주권까지 충분히 가능하지만, 일하면서 영어를 준비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영어만 해결된다면 기술·취업이민 모두 도전할 수 있기에 영어 공부는 미리 해 두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올해 2월 결혼을 했습니다. 가정에 충실하면서 더 좋은 기술자로 성장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또 호주 목공 유튜버를 운영 중인데, 영상을 잠시 쉬고 있었지만 곧 다시 활동을 시작해 건설업과 목공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제가 입학을 준비할 때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같은 길을 걷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제 성장 과정도 보여주고 싶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채널을 키워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크리스천으로서 언젠가는 교회나 학교, 병원처럼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건축물을 짓고 싶습니다. 단순히 돈을 버는 일을 넘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건축을 하고 싶습니다.

Q. 현실적인 어려움은 무엇이었나요?
호주에서 건설업은 성장 가능성도 크고 일도 많습니다. 하지만 워홀이나 학생비자 시절에는 허드렛일만 맡게 되는 경우가 많이 버티기가 쉽지 않습니다. 위험한 일도 많고 장비도 비싼데다 기술이 쌓이기 전에는 시급도 낮습니다. 또, 육체 노동이 많다 보니 온 몸에 작은 상처들이 생기는 것이 일상입니다.
하지만 졸업 후 2~3년 경험을 쌓다보면 경쟁력 있는 기술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시기까지 버티며 성장하는 게 가장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Q. 호주 생활을 통해 가장 크게 배운 점은 무엇인가요?
약간 모순적이지만, 저는 호주에서 제가 외국인이고 이방인이라는 사실이 오히려 좋았습니다. 그 이유는 외국인으로 살면서 ‘내가 왜 여기서 살아야 하는가,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인가’를 스스로 끊임없이 묻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방인으로 살다 보니, 제가 가진 기준과 판단이 절대적인 정답이 아니라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이 나라의 문화와 분위기를 경험하며 제 생각의 틀을 바꾸고 넓힐 수 있었던 것이 큰 배움이었습니다. 평생 당연하다고 믿었던 것들이 사실 정답이 아닐 수도 있고, 정답이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이런점을 깨달으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훨씬 넓어졌습니다.

Q. 앞으로의 비전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요?
“도전은 나를 성장시킨다.”
어린 시절의 사업, 세계여행, 결혼, 유학, 목공… 모든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저를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의미 있는 건축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기술자가 되고 싶습니다.

유튜브채널명: 수호세요_rusooho
www.youtube.com/@ruso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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