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Weekly – 퀸즐랜드 일요신문

두뇌발달에 좋은 식품 및 한약재

호두, 호박씨, 해바라기씨 등과 푸른 생선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뇌활동이 증강되어 뇌의 발달을 촉지시킨다.

마른 해초류, 참깨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칼슘은 뇌신경을 강화시키며 뇌신경의

이상흥분을 진정시키기도 하는 성분이다. 이를 충분히 섭취하면 지구력과 집중력이

강화되어 뇌에 스태미너가 넘치게 된다.

파슬리, 레몬, 브로커리, 양배추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는 뇌세포의

대사기능을 왕성하게 해줌으로써 지능지수를 높이고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항할 수 있는 저항력을 증진시킨다.

단백질은 체내에 뇌의 활동을 강화시키고 기억력과 사고력을 길러준다.

철분이 풍부한 음식물과 비타민B군을 자주 섭취하면 두뇌에 산소를 공급해준다.

한편 뇌의 퇴화는 뇌세포에 지방과 노폐물이 쌓여 뇌세포가 무력해지는 탓에

일어나므로 가능한 한 지방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뇌를 위해서는 큰 도움이 된다.

한약재중 인삼, 천문동, 석창포, 원지, 복신, 산조인,백자인, 용골, 모려, 복령 등은 정신력을 강화시키고 건망증을 없애는 주요 약물들이다. 이 약물들은 총명탕, 귀비탕, 경옥고등의 처방 속에 가미되어 두뇌를 총명하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석창호: 창포뿌리는 육체적 조건을 개선하고 뇌세포의 발달을 촉진한다.

원지: 원지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총명을 더하게 하고 의지를 굳세게 한다.

산조인: 산대추나무의 종자로 불면증을 동반한 건망증에 특효가 있다.

백자인: 정신이 자주 혼란스러워지고 기억력이약해졌을 때 쓰면 효과적이다.

모려: 칼슘이 많은 귤의 껍질로 건망증, 불면, 신경안정등에  도움이 된다

구기자: 구기자를 달이든지 국에 넣거나 볶아서 상시 복용하면 두뇌가 명석해지고

지구력이 강화된다..

호도: 호도는 강장을 겸한 건뇌식으로  건망증, 불면증 등에 효과가 널리 확인되고 있다.

대추: 대추를 달여 먹으면 머리의 과도한 피로나 불면증, 정신불안, 노이로제, 우울

증등에 효험이 크다.

오디: 뽕나무 열매를 먹으면 정신을 안정시켜 집중력을 높인다. 두뇌에 유익한 한약재들은 머리와 신체의 기능을 정비하거나 정신을 안정시켜주는 처방으로 효과가 있으며 이를 통해 선천적으로 물려받은 지능을 유지토록 함은 물론 후천적인 지능도 어느 정도는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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