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Weekly – 퀸즐랜드 일요신문

브리즈번 부동산 시장, 강력한 투자자 활동에 ‘급등의 서막

부동산 전문가인 로렌 존스씨에 따르면, 브리즈번 부동산 시장은 지난 해 동안 상당한 성장을 거듭해왔고 내년 많은 이유에서 브리즈번 부동산 시장에서 강력한 투자 수요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낮은 공급과 높은 수요의 이상적인 결합 덕분에 브리즈번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존스씨는 첫 번째 핵심 수요 요인은 외부 이주와 주변주 이주에 힘입어 브리즈번의 빠른 인구 증가라고 밝혔다. 특히 시드니에서 가격 부담으로 인해 떠나온 사람들이 브리즈번에 특히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그녀는 전했다. 브리즈번의 중간 가격이 시드니 보다 31% 낮다며 이는 시드니의 주택 소유자와 투자자들이 브리즈번에서 주택을 구매하려는 원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브리즈번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공급은 여전히 낮은 상태다. 존스씨는 현재 공급되는 주택의 수는 평균보다 한참 아래라고 언급하며 호주 통계국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매 분기마다 퀸즐랜드에서 평균 10,026개의 새로운 주택이 공급되었는데 지난 1년 동안 분기 평균은 8,763개로 12.6% 감소했으며 인구는 급격히 늘었다고 말했다. 

또, 건설을 위해 승인된 새로운 주택의 수도 매우 적은 편이라며 이러한 공급 부족은 가격에 상승압력을 가하고 있다. 도메인(Domain)과 SQM 리서치(SQM Research)의 예측에 따르면 브리즈번의 주택 가격은 다음 해에 7%에서 1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존스씨는 또한 임대 시장의 초저 공실률로 인해 임대 가치도 크게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대륙 간 투자자들도 강력한 임대 조건에 끌리고 있으며, 공실률은 국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에 속하고 있으며 임대료는 백분율로 연간 두 자리 성장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존스씨는 2032년 올림픽을 앞두고 예정된 다양한 중요 프로젝트들로 인해 브리즈번의 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자율이 높고 소비자 신뢰가 낮아도 현재 브리즈번에는 여전히 많은 열렬한 구매자들이 있으며 그 상황이 쉽게 변할 것 같지 않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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