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Weekly – 퀸즐랜드 일요신문

퀸즐랜드 남동부, 브리즈번 근처에서 20만 달러 정도로 땅 구매 가능

퀸즐랜드 정부, 첫집 구매자를 위한 보조금 배로 증액

퀸즐랜드 남동부 지역에서는 브리즈번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서도 20만 달러 이하로 땅을 구매할 수 있는 저렴한 거래가 여전히 가능하다. 로건(Logan), 이프스위치(Ipswich), 우드포드(Woodford) 지역에서는 특히 이러한 거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지역에서 가장 저렴한 땅을 제공하는 개발 프로젝트로는 페블 크릭(Pebble Creek), 야라빌바(Yarrabilba), 울마(Woolmar) 등이 있다. 페블 크릭은 브리즈번에서 차로 약 45분 거리인 South Maclean, Yarrabilba는 수도에서 45킬로미터 떨어진 마스터 플랜 커뮤니티로, 울마는 시티에서 약 2시간 거리이며 캘라운드라에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 몇몇 땅은 20만 4천 달러에 팔리고 있으며, 이는 브리즈번의 중간 주택 가격인 84만 8,752 달러를 감안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이다. 

야라빌바의 Lendlease 개발 프로젝트는 최근 판매가 시작된 블록 중 30만 달러 미만에 판매되는대지가 많은데, 그 중에서 가장 싼 것은 448sqm 블록에 20만 4천 달러이다. 

고객 중 80~85%가 처음 집을 사는 사람들이며, 그들의 연령은 18세에서 50세까지 다양 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최근 퀸즐랜드 정부는 첫집 구매자를 위한 보조금을 두 배로 증액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자격을 갖춘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는 총 3만 달러의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 증액된 1만 5천 달러의 보조금은 11월 20일부터 시행됐다.

Lendlease 퀸즐랜드 커뮤니티 책임자인 이안 머레이는 지난 해 동안 저렴한 토지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높은 상태로 유지되어 왔다며 주택 건설은 거래, 자재비용, 프로젝트 기간 연장 등에서 많은 복잡한 일들이 있어왔지만 최근 조금씩 안정되는 분위기라고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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