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Weekly – 퀸즐랜드 일요신문

브리즈번 주택 시장, 내년 100만 달러 도시로의 빠른 도약 예상

브리즈번의 주택 중간 가격이 내년에 1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메인 주택 가격 보고서에 따르면 그레이터 브리즈번의 주택 중간 가격은 888,285달러로 오르며, 5년 전보다 318,232달러 상승했다. 시드니, 멜버른, 캔버라와 함께 내년에 100만 달러 도시에 합류될 가능성이 크다. 가격이 상승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가격이 합리적이면서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는 지역들이 눈에 띈다.

도메인의 분석에 따르면 브리즈번 시티에서30킬로미터 이내에 있는 그레이터 브리즈번 내의 7개 지역 중, 중간 주택 가격이 지난 12개월 동안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지역들이 다수 있다며 이 중에는 타이검, 이프스위치, 브렌데일 등이 포함되었다.

이 중에서도 타이검은 12월까지 22.2% 상승하여 중간 주택 가격이 60만 5천 달러에 도달했다. 다른 지역들도 높은 성장률을 보였는데, 특히 브렌데일은 타운하우스가 주축으로 부동산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과 타운하우스 간의 가격 격차가 확대되고 있는데, 이로 인해 타운하우스가 더 매력적인 선택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추세는 주변 지역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머럼바 다운스, 콜링우드 파크 등이 수혜를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우구스틴 하이츠와 베타니아 같은 지역도 중간 주택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데,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지역이 100만 달러 도시로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브리즈번 부동산 시장은 현재 낮은 가격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것이 곧 변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드니와 멜버른과 비슷한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브리즈번 인근 지역중 가격 상승세 높고 수요가 강한 지역 톱 7 

출처: Domain House price Report, Houses.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