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의 아파트 가격이 주택 시장을 월별 성장률에서 앞지르고 있다. 4월 한달간 브리즈번의 아파트 시장은 1.6%의 성장하여 중위 가격이 600,215달러에 이르렀다.
CoreLogic 데이터에 따르면, 브리즈번 아파트 가치가 60만 달러를 넘은 것은 처음이다.
분기 성장률 또한 5%를 기록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고 연간 성장률은 현재 17.4%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명백히 브리즈번의 아파트 시장이 월별, 분기별 및 연간 기준에서 주택 시장 보다 더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4주 동안 브리즈번 아파트 평균 가격은 12,422달러 증가했으며 지난 3개월 동안 31,620달러 상승했다.
일반적으로 브리즈번의 주택 시장이 아파트 성장 속도보다 빠르게 오르는 경향을 보여 왔던것과 다른 추세다. 한편 SQM Research에 따르면, 3월의 브리즈번의 공실률은 1%를 기록하면서 여전히 렌트비 상승 압력도 더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렌트비가 더 오를 경우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더 높은 유닛 시장이 주택 시장보다 단기적으로 더 많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