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Weekly – 퀸즐랜드 일요신문

부동산 가격, 브리즈번 지역별 가장 많이 오르거나 떨어진 곳은?

호주 부동산 평균 가격이 펜데믹 이후로 처음 하락했다. 하지만 지역별로 나누어 보면 여전히 오르고 있는 곳과 떨어진 곳의 편차는 극명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브리즈번은 Thorneside, Anstead, Gordon Park, Newport, Newport 이상 5곳이 주택 가격 상승률 1위부터 5위를 차지 했다. 지난 1년간 가장 큰폭으로 상승한 Thorneside로 58% 상승했으며 언급된 나머지 지역들도 48% 이상 상승하면서 지난 1년간 큰 폭으로 가격이 올랐다.


유닛은 Brassall, Mount Gravatt, Wilston, Balmoral, Albion 지역이 브리즈번에서 가장 많이 오른 지역들로 집계되었고 가장 많이 오른 Brassall은 1년 동안 47%나 상승했다. 유닛이 하우스보다는 일반적으로 덜 오른다는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다.


반면 집값이 떨어지거나 크게 오르지 않은 지역들도 있다. 주택 가격이 가장 많이 떨어진 지역은Ellen Grove로 -15% 주택 가격이 하락하면서 지난 1년간 가격이 폭등한 브리즈번의 부동산 시장과 정반대로 흘러갔다.
Gleneagle, Newtown, Esk, Brookwater 등도 가격이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브리즈번 평균보다 훨씬 적게 오르면서 가격의 변동 폭이 적었다.


유닛은 Milton,Redbank Plains, Newmarket, Strathpine, Enoggera 등의 지역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특히 Milton, Newmarket등은 시티에서 매우 가깝고 인기 좋은 지역인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라고 해석될 수 도 있다. Milton은 지난 1년간 유닛 가격이 21%나 하락했는데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는 매력적인 가격선이 유지되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게는 좋지 못한 결과로 귀결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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