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주택 시장이 하락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1년전 가격 보다는 여전히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도메인의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브리즈번 주택 가격은 3개월 만에 4.3%가 하락하면서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록 내려앉는 모습을 보여줬고 특히 주택 중간 가격은 $847,374에서 $811,312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3분기에는 브리즈번 도시 전체에서 가치가 하락했는데 브리즈번 동부 지역은 평균 가격에서 $100,000 하락한 반면 서부 교외 지역은 $71,500 가량 하락했다.
또 Sunnybank, Mount Gravatt, Carindale 및 Holland Park-Yeronga와 같은 지역도 중간 가격이 많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브리즈번은 여전히 펜데믹 이전의 가격과는 가격 격차가 크다. 2020년 브리즈번의 하우스 중간 가격은 $596,152였지만 펜데믹 이후 약 $250,000의 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다. 현재 하락한 가격은 2021년 12월 경과 비슷한 수준이다.
앞으로 추가적인 하락이 예상 되고 있지만 시드니와 멜번의 하락 속도는 이미 줄어 들었고, 브리즈번도 급락하는 상황은 피크를 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인식이 늘어나고 있다.
분기 | 주택 중간 가격 |
Mar-20 | $596,152 |
Jun-20 | $600,285 |
Sep-20 | $609,182 |
Dec-20 | $630,382 |
Mar-21 | $629,727 |
Jun-21 | $673,856 |
Sep-21 | $715,834 |
Dec-21 | $810,909 |
Mar-22 | $847,374 |
Jun-22 | $847,374 |
Sep-22 | $811,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