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Weekly – 퀸즐랜드 일요신문

퀸즐랜드에서 가장 주택 구매 의사가 많은 지역은?

퀸즐랜드는 6월에도 집값이 한 번 더 오르면서 추세적 상승 전환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높이 오른 금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동산을 구매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Realestate.com.au에 따르면 퀸즐랜드에서 향후 주택 구매의사가 있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지역은 Buderim인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역에는 약 38,452명이 구매 의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Helensvale 29,035명, Coomera 26,581명, Upper Coomera 25,51명, Camp Hill 25,106명, Palm Beach 23,746명, Narangba 23,011명, Burleigh Heads 22,913명 등 해당 지역에서는 잠정적인 주택 구매자 수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닛의 경우 Surfers Paradise가 여전히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었는데 해당 지역의 유닛 구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51,659명, 다음으로 많은 곳은 브리즈번 시티로 32,812명으로 집계되었다. Southport, South Brisbane, Broadbeach, New Farm, Fortitude Valley, Maroochydore, West End, Kangaroo Point등도 유닛 구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2만명 이상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Realeate.com.au는 밝혔다.

그렇다면 매물수는 어떨까? 매물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금리가 오름에도 불구하고 공급 물량 보다 수요가 많다 보니 집값이 크게 떨어지지 않고 다시 오르는 추세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앞으로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집값 방향은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변동 요인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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