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Weekly – 퀸즐랜드 일요신문

호주 집값 고금리 불구하고 얼마나 더 오를까?  

호주 집값이 2023, 2024년 계속해서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NAB가 전망했다.  

NAB는 향후 2년 동안 시드니는 12%가 오를 것으로 예상했는데 2023년 6.9%, 2024년 4.9%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NAB는 금리 상승 사이클이 끝이 나고 동결되면서 고금리 상황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금리 인상으로 인해 떨어져야할 집값이 인구 증가와 수요 공금 불균형으로 인해 집값은 오히려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 시드니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호주 대도시 주거용 주택 가격은 향후 18개월 동안 비슷한 경향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AB는 멜번이 올해 2%상승, 내년에는7.4%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고 브리즈번은 2년동안 5.4%, 애들레이드 3%, 퍼스 6%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NAB의 앨런 오스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부동산 가격 회복력과 단기 주택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대치 보다 더 빠르게 주택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단기 주택 수요는 인구증가에 기반한 것인데 현재 호주의 2023년 인구 증가율은 1.9%로 2008년 2%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코로나때 중단되었던 많은 투자 계획과 건설 계획이 최근 인구 증가와 부동산 수요 증가와 맞물리면서 고금리 정책으로 인한 집값 하락분을 모두 상쇄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역 2021 인구 2046 인구  인구 상승률 예상 2023년 부동산 중위 가격 2040년 부동산 중위 가격 예상 
Ipswich 233,302 529,064 126.77% $535,000 $1,381,726 
Moreton Bay 484,428 796,515 64.42% $712,000 $1,838,858 
Livingstone 39,881 62,990 57.94% $620,000 $1,601,253 
Sunshine Coast 346,648 545,523 57.37% $950,000 $2,453,532 
Gold Coast 633,764 983,004 55.11% $1,000,000 $2,582,666 
Logan 350,740 539,874 53.92% $630,000 $1,627,079 
Brisbane 1,264,024 1,603,148 26.83% $987,500 $2,550,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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