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Weekly – 퀸즐랜드 일요신문

골드코스트 토지, 비싸게 팔린다! 브리즈번도 완연한 회복세

골드 코스트 지역의 땅 한필지가 최근 120만 달러에 거래되었다. 405제곱미터의 해당 부지는 마이애미(Miami)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은 지난 5 년 동안 81%의 엄청난 주택 가격 상승을 겪었다. 

현재 중위 가격은 130만 달러를 조금 넘고 있지만, 2018년에는 약 71만 9000달러 수준이었다. 120 Nobby Parade에 위치한 토지는 올해 6월에 119만 달러에 체결되었는데 2001년 82,000달러에 거래되었던 기록이 있다. 이후 2021년 107만 달러에 판매가 되었는데 최근 다시 119만 달러에 채결되면서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이 토지는 마이애미 비치에서 가장 저렴한 토지로 소개되었으며, 해변에서 약 500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 캠페인은 부동산 에이전시 Realty Blue가 진행했다.   

부동산에 대한 높아진 수요는 해변 도시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는데 마이애미는 골드 코스트에서 가장 많이 가격이 상승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다소 가라앉으면서 7% 정도 가격하락이 있었지만 최근 다시 가격이 상승하면서 이미 이 지역에 투자를 한 사람들에게는 큰 이득을 주고 있다.  

도메인의 최신 주택 가격 보고서(2023년 6월 분기)에 따르면 브리즈번도 하락세가 상승세로 급격히 변화하면서 주택 가격은 두 분기 연속 급증하여 최근 12개월 중 가장 급격한 분기 증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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