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Weekly – 퀸즐랜드 일요신문

태즈메이니아 한인들, 입양 동포 및 가족들 그리고 호주인들과 따뜻한 친선과 교류의 나눔!

 

태즈메이니아 한인봉사연합회

Address:  12 Dokdo Rise Honeywood Tas 7017
Phone: (+61) 404499100

E-mail. 34529100@daum.net

보도 자료 23-3태즈메이니아 한인봉사연합회소 속홍보 위원회
2022  9 24 (   )부터 보도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총 13매)
연락처34529100@hanmail.net++61404499100 070-7425-9100
사 진.무

이번 9월 16일과 23일 ,  호주의 남단 태즈메이니아에서 따뜻한 모임행사가 뜻깊게 진행되었다

태즈메이니아 한인들이 한국에서 입양된 동포, 그들 가족들과 한글을 배우는 호주인들을 초청하여 한식과 한류 특강 및 한국영화를 소개 겸 관람토록 하였다

이 행사는 태즈메이니아 한인들이 주축으로 구성된 태즈메이니아  한인봉사연합회( 이하 한인봉사연합회: 회장 박찬원)와 한인회 그리고 세계한인 무역협회 (World-OKTA)지회( 이하 옥타 지회: 지회장 김군준)와 함께 추진하였다. 

또항 주 호주 대한민국대사관, 재외 동포청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호주 한인회 총연합회, 호주 한국문화원 그리고 호주 한국교육원이 후원하여 매우 값진 행사가 되었다

2021년과 작년에 이어 3번째로 입양동포 가족들을 위한 년중 행사였다.

그 동안 한인봉사연합회에서는 2018년부터 입양동포들 에게 자원봉사로 4년간 꾸준히 한글을 가르쳐 주었다. 이제 서로 카톡으로 메신저를 보내고  즐겁게 대화하는 수준까지 큰 발전이 있었고 보람도 있었다. 그러나 자주 “입양동포”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강조하면 이질감을 느끼며 거리감과 소외감도 생길 수 있다며 우려했다. 이에 <한우리 기족>라는 명칭을 주로 사용한다. 호주인 부모님들과 함께 우리 한인들이 같은 가족 같은 마음으로 모든 일을 같이 추진하여 늘 행복하다고 한다.  

이번2023년 듯 깊은 행사는 예년과 달리 2곳에서 열렸다 .

지역적으로 300킬로가 넘는 먼거리 이기에, 여건상 참여 못하는 입양가족들을 많았다. 이에 행사를 부득이 두 지역으로 나누어 9월16일, 남부지방의 호바트와  23일, 북부지역의 론세스톤 지역에서 진행하였다.

우선 1부는 우리 한인 음식점에서 우리 음식을 접하는 점심으로 시작하였다.

이어서 2부는 학교 강당에서  국민 의례등과 그 동안의 경과를 설명하고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

이어서 임양부모님께서 보관중이던 서류와 사진 등, 귀한자료들을 주최측에 전달식을 하였다

그 후 3부에서는 지난 행사들의 동영상 상영과 모국 관련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이 되었다

영화는 1,2편으로 나누어 호주와 한국의 역사를 알리며 감동적인 < 부산으로 가는길 >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을 상영하였다

<부산으로 가는길>은 한국전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아들을  어머니가 찾아가는 실제 내용을 주제로 한 내용이다.  특히 호주인의 더큐멘터리의 소설을, 시드니 한국문화원에서 영화화 한 내용이라 더욱 뜻깊은 영화였다

더구나 한국 및 호주 역사와 전쟁고아들로 인하여 입양이 발생 할 수 밖에 없었던, 시대적 배경을 알게되는 모국의 전쟁 관련 감동의 영화이었기에 더욱 값진 행사가 되었다

또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환경문제를 다룬 것으로 나름 가치가 있었고  연령 등급제한 관계로 감안해 상영하였다.

특히 전통 도구인 호미를 선물하여 큰 환영을 받았다. 호주는 어느 가정이나 정원관리를 하고 있기에 매우 유익하게 사용할수 있어 다들 즐거워 했다.

입양 가족들과 따뜻한 선물을 한아름 선사하고 행복의 순간들을 나누었다.

그 후  우리 한국음식인 떡볶기 와 김,들을 맜있게 먹으며 한복체험 및 윷놀이와 제기차기등을 체험하는 4부로 기획 구성되었다.

이 행사가 더욱 값진 것은, 바다 건너 멜번에서 비행기로 달려온 한인 가족의 뜻깊은 참석이었고 이는 행사를 더욱 빛내 주었다.  

바로 25년 전인 1990년대에, 이곳 입양동포들이 어릴 적에, 인근의 한인께서 입양 가족들과 왕래와 한글 교육등, 교류하며 몇 년간 지냈었다.

그 후 많은 세월이 흘러 어린 입양아들도 성장하고 결혼하였다. 자녀를 둔 지금, 감격스런 상봉을 하여 가슴이 뭉클했고 모든 이들이 기쁨을 만끽했다.

이번 행사가 더욱 의미 있는 것은, 태즈메이니아 내에 흩어져 있는 입양동포 가족들이 점차로 연결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 로 인해 서로 친선과 교류 할 수 있어 한민족 및 모국 대한민국과의 연계성이 더욱 활발하게 된 점이라 볼 수 있다.

참고로 미국 등,타 국가에 입양동포 예를 보면 소외되고, 정체성의 혼란으로 부정적인 일들이 있는 사례들도 간혹 있었다.

그러나 이곳 태즈메이니아는 이와 반대로 밝고 희망의 미래를 위한 활동을 추구했다.  그래서 입양동포들이 잘 성장하여 호주와 한국사회에 도움되는 한 축으로 활동하면 하는 바램이다. 아울러 입양가족들이 한국에서 입양하길 잘했다는 마음이 들수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것이 이곳 한인들이 할 일이라고 말했다.

특히 앞으로 입양동포 를 위한 활동을 전체 호주 각 지역으로 한인회 및 한인 단체들과 연계하여 확대를 추진하려고 구상 중이다. 또한 전 세계로 확대를 위해, 모국의 한인 이민사 박물관 측과 협의를 더욱 활발하게 협의 중이다.

<태즈메이니아 한인봉사연합회> 측은, 이곳 호주에 사는 우리 한인들이, 이런 활동과 함께 호주군 한국전 참전 용사들에게 보은의 일을 하는 것도 함께 활동 할 예정이라 하였다. 

또한 요즘 호주인들의 한류관심과 한글을 배우고싶은 이들이 점차 늘어 가는 추세이다

이에 입양동포와 함께 호주인 제 3국인 들에게도 한글및 한류문화 전파에 한인봉사연합회 임원진들은 더욱 적극 활동할 계획이라 포부를 밝혔다 .

이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한인봉사연합회 회원들과 입양동포 가족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후원해 준 모든 단체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끝으로 이번 한인봉사연합회와 한인회 그리고 세계한인무역협회 지회가 주관한 이번 한우리 가족행사는, 입양동포가족 및 한인들 그리고 참가한 호주인들 모두가 행복하고 매우 의미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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