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Weekly – 퀸즐랜드 일요신문

9월 9일부터 호주행 국제선,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Fear of flying woman in plane sick with stress headache and motion sickness or airsickness. travel with airplane with aerophobia is afraid to fly, sitting on seat of plane.

9월 9일 12.01am을 기해 호주행 국제선 항공기 내에서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된다.

마크 버틀러 연방보건 장관은 국제선 항공기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가 수석보건관의 자문에 따른 것으로 8월 31일 국내선에 대한 전국 내각 결정과 일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버틀러 장관은 국제선 마스크 착용 의무가 “현재 상황에 더 이상 비례하지 않는다는 수석보건관의 자문에 따라” 해제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버틀러 장관은 여행객이 코로나19 감염과 전파 위험을 낮추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고려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여행객은 통과하는 국가나 탑승하는 항공기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가 다를 수 있다는 점에도 유의해야 한다.

한국 정부는 여객기를 포함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9월 3일부터 한국 입국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 제출 의무가 없어졌다. 해외에서 한국에 입국할 때는 입국 전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에 등록하고, 입국 1일 이내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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