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Weekly – 퀸즐랜드 일요신문

퀸즐랜드 주 정부2027년 까지 2빌리언 공공임대주택에 투자 

인구 폭발적으로 늘어난다.  

퀸즐랜드 정부가 공공임대주택 건설에 2빌리언 달러를 투입하기로 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주거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많이 늘어난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시일을 더 빨리 앞당기지 않으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퀸즐랜드 정부는 현재 공공임대주택이 4.7%에서 4.2%까지 줄어 들었고 최근 늘어나는 인구가 더 빠르게 증폭될 수 있다며 해당 예산을 높인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하지만, 플래닝부터, 구역 설정과 건설까지 마무리되기에는 시일이 다소 소요될 것이라며 2027년 까지 5600 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계획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브리즈번 인구는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2046년까지 126%까지 늘어나는 지역이 생길 것이라면고 전하며 특히 Ipswich와 같은 지역이 대표적이라고 말했다.  

REA Market Trend에 따르면 Ipswich는 현재 집값이 $535,000 수준이지만 2046년까지 인구가 126.77%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집값은 평균 $1,381,726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Morton Bay지역도 같은 기간 동안 64.94%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현재 중위 집값 $712,000은 향후 $1,838,858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Livingstone, Sunshine Coast, Gold Coast, Logan 지역은 50% 이상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Lockyer Valley, Somerset, Cairns, Townsville등은 35%~40%가량 인구증가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집값도 많게는 250% 오르는 지역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전망되면서 더욱 빨리 공공 임대주택과 종합적인 부동산 대책이 추가로 나와야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REA는 브리즈번은 26.83%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현재 브리즈번의 주택 중위 가격인 $987,500은 2046년 $2,500,382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주 조금 주춤 했던 경매 결과가 발표되었지만 집값은 여전히 견고하게 오르는 중이다. 퀸즐랜드는 지난 1년 동안 9% 하락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하락폭을 조금씩 좁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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