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Weekly – 퀸즐랜드 일요신문

시드니 롱베이 교도소 탈옥 후 다시 체포된 탈옥수

시드니 롱베이 교도수가 교도소를 탈옥해 한 여성을 폭행하고 다른 여성을 납치해 강제로 운전 하게한 혐의로 혼란을 일으켰다.

한 수감자가 월요일 시드니의 롱베이 교도소에서 탈옥한 후 구금되었다. 이 남성은 오후 1시 5분에 비벌리 파크 근처에서 경찰에 체포되기 전까지 약 한 시간 동안 시드니 남부 교외 지역에서 혼란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은 성명에서 정오 직후 43세 수감자가 교도소를 탈옥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경찰은 이 남성이 리틀 베이의 에스페란스 클로즈에 있는 자택에서 한 여성을 폭행한 후 같은 거리에서 차량을 탈취해 여성 운전자를 시드니 남쪽으로 강제로 운전 하게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말했다.

차량은 비벌리 파크의 배티 애비뉴 근처에서 버려졌고, 경찰관들은 짧은 도보 추격전 끝에 남성을 체포할 수 있었다며, 대변인은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었으며 납치된 여성은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말했다.

리틀 베이의 에스페란스 클로즈는 롱 베이 교도소에서 불과 2.2km 떨어져 있다.

NSW 교정청 대변인은 43세의 이 수감자가 최소 보안 시설 수감자이며 외부 부지 관리 직원으로부터 실종된 것을 확인하자 센터는 즉시 폐쇄되었고 전문 탈출 대응 요원이 배치되어 주변을 순찰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탈옥하거나 탈옥을 시도한 수감자는 재 분류되어 향후 최소 보안 시설에 수감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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