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Weekly – 퀸즐랜드 일요신문

해외 유학생비자 발급 규정 강화,유입인구 줄여라..

What is it? Shocked millennial businesswoman office worker receiving official refusal of visa or credit by mail, stressed young female learning bad news of debt bankruptcy of her business of a letter

3월 23일, 연방정부가 국내의 임시 이민자 수 감축을 위한 방안으로 해외 유학생 비자 발급 규정을 강화했다.
이 변경 사항에 따르면, 현재 대학 진학을 위한 IELTS의 기본 점수인 5.5점이 6점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또한, 호주 영주권 취득의 지름길로 인식되어 온 졸업비자 신청자에 대한 점수는 이전의 6점에서 6.5점으로 높아졌다. 그리고 현재 IELTS 4.5점이 요구되는 다른 코스 등록생에 대한 기본 점수도 5점으로 조정되었다.
반면, 단기어학연수(ELICOS) 신청자의 경우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IELTS 점수는 등급 분류에만 사용되며 특별한 점수 조건은 없다. 그러나 모든 학생비자 신청자는 실제로 공부를 목적으로 오는 학생들인지 진위 여부 테스트 받게 될 예정이다. 이 테스트는 학생비자 신청의 목적이 학업인지 혹은 취업 목적인지를 확인하기 위함으로 학업 의지, 재정 환경, 순수 학생 여부 등에 대한 질문을 포함될 예정이다.
정부는 또한 해외에서의 학생 비자 신청에 따른 번거로움을 회피하면서 방문 비자를 악용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단기 방문 비자의 체류 연장 조건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외에서 호주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국외에서 학생 비자를 신청해야 하는 조건이 이에 해당한다.
또한, 이러한 변경 사항에 대한 경고를 받은 일부 교육기관은 6개월 이내에 시정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민부는 이를 어기는 해당 교육기관에 경고장을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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