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Weekly – 퀸즐랜드 일요신문

유방암 극복한 할머니, 자택에서 피습 후 생명 위독

퀸즐랜드의 한 주택에서 70세 여성이 흉기에 찔려 생명이 위독한 상태에 빠졌다.
긴급 구조대는 지난 토요일 밤 11시 40분경, 브리즈번 남쪽 로건의 Boronia Heights에 위치한 한 주택으로 출동했다. 신고에 따르면 여성이 얼굴, 목, 가슴 부위에 여러 차례 자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인 발레리 패터슨(70)은 중상을 입고 프린세스 알렉산드리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현재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사건 당시 주소지에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28세 남성이 경찰에 협조 중이며, 아직 형사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

퀸즐랜드 경찰은 “공공 안전에 위협은 없는 상태이며,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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