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Weekly – 퀸즐랜드 일요신문

브리즈번 사우스 뱅크 2.0 부지 확정, 수영장 및 놀이 공간 더욱 늘어날 듯

리버사이드에 위치한 브리즈번 사우스 뱅크는 여행객들과 주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브리즈번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그런데 사우스 뱅크 인근 부지를 개발하여 올림픽 전까지 7헥타르에 이르는 세계적인 공원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32년 전까지는 주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정부가 발표한 가운데 현재 정부가 이미 보유한 2헥타르를 포함하면 총 9헥타르에 달하는 넓은 규모다. 이번 계획에 정부는 약 165밀리언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부지는 현재 Games Broadcast centre 부지와, Visy Factory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넓은 부지다. Westend쪽으로 위치한 현재 부지는 사우스 뱅크, 컨벤션 센터 등과도 인접하여 현재 사우스 뱅크에서 West end까지 이어지는 세계적인 시티 공원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만약 바로 옆 Parmalat Milf Factory까지 계획을 넓힌다면 Roma Park나 New Farm Park 등과 비슷한 규모의 대규모 공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원이 조성 될 때까지는 약 10년 정도가 걸릴 계획이며 다양한 시설들이 포함 될 예정이지만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았고 2025년 까지는 현재 운영중인 사업장들이 그대로 운영될 예정이기 때문에 더욱 자세한 계획을 발표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 뿐 아니라 브리즈번에는 올림픽이 열릴 때까지 발표되지 않은 여러가지 추가 사업들이 구상 중인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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