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Weekly – 퀸즐랜드 일요신문

집에서 잠자다가 차량 돌진에 목숨 잃어

지난 3일 헌터 벨리에서 끔직한 사고가 벌어졌다. 집에서 낮잠을 자고 있는 한 남성이 집으로 돌진한 차량에 부딪히며 목숨을 잃었다. 74세의 이 남성은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마음씨 좋은 사람이라고 인정받던 지역 주민으로 가족들도 슬픔에 잠겼다.


한 지역 주민은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며, 이런 사고가 일어난 것을 믿을 수 없다고 말하며 주변 사람들 모두 안타까워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69세의 운전자는 약을 복용하고 운전을 했는데 순간 몸을 가누지 못하면서 차량이 집으로 돌진하게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차량을 포렌식 중이기 때문에 더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재로써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운전자 역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위독한 상황으로 알려 지면서 정확한 사인을 판단하기 까지는 시간이 더욱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