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북부에서 몇일 동안 내려진 집중 호우로 인해 여성이 타고있던 차가 홍수에 잠기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 여성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수요일 오전 5시경 Mackay 북부에서 사망한 여성 포함 3명이 차량에 갇히고 나머지 2명은 기적적으로 탈출에 성공하여 안정적인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끝내 탈출 하지못한 31세 한 여성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탈출에 성공한 생존자 1명은 머리에 상처를 입고 현재 치료 중이고, 다른 한명은 크게 다치지 않아 현재 휴식을 취하고있다고 밝혔다.
아나스타샤 총리는 수요일 의회에서 비극적인 일로 인해 홍수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퀸즐랜드 주민들이 각인 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이 일이 벌어진 퀸즐랜드 북부에서는 수요일 오전 1시까지 일부지역의 강우량이 240mm 나 되었으며 그 지역에서 110건이 넘는 도움 요청을 받았다고 Queensland Fire and Emergency Services는 말했다.
QFES의 성명을 통해 현재 침수되어 있는 도로가 있지만 계속해서 비가 올것으로 예상되어 주위에 주민들에게 좀 더 조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타운스빌, 호튼 강등 퀸즐랜드 북부와 서부 전역에 홍수 주의보가 발령되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전달했다.
이어 현재 북부에서 진행되고 있던 집중호우가 내륙으로 까지 확장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으며, 기상청은 대부분의 퀸즐랜드 주 전역에 홍수 주의보가 내려졌다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모두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