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주택 가격은 2010년부터 2015년 까지 큰 변동이 없었다. 이후 꾸준히 오른 브리즈번 주택 가격은 2015년 $500,000에서 현재 $934,000 까지 올랐다.
특히 지난 몇 년 동안 럭셔리 하우스와 맨션의 가격은 큰 폭으로 올랐는데 지난해 가장 비싸게 판매된 주택은 154 Virginia Avenue, Hawthorne과 1 Leopard Street, Kangaroo Point 이었다. 두 매물 모두 15밀리언에 판매가 되었다. 아이러니 하게도 Kangaroo point에 위치한 하우스는 2017년에 18.4밀리언에 판매가 되었고 중국인이 주인이었다. 4년이 지난 후 더욱 저렴하게 판매 되었다.
2020년에는 14 Sutherland Avenue, Ascot에 위치한 하우스로 13밀리언에 판매가 되었었다. 해당 하우스는 1886년 처음 지어진 후 럭셔리 하우스로 여러 번 레노베이션 되었다.
2019년에는 리버프론트에 위치한 1 King Arthur Terrace, Tennyson 하우스가 가장 비싼 가격이었는데 17.6밀리언에 판매 되었다.
2018년에는 106-110 Virginia Avenue, Hawthorne에 위치한 저택이 가장 비싼 가격으로 판매가 된 하우스로 기록 되었는데 당시 11.13밀리언에 판매가 되면서 주변의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굉장히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시드니와는 가격차이가 크다. 시드니에서 2021년 가장 비싸게 판매된 주택은 60밀리언, 2020년에는 24.6밀리언, 2019년은 140밀리언이었다. 이는 지금까지도 호주에서 가장 비싸게 판매된 단일 주택 1위로 기록되고 있다. 그리고 2018년에는 무려 100밀리언, 그리고 2017년에는 71밀리언에 판매된 집이 가장 비싼 가격으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