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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상환에 힘겨워 하는 호주 부동산 소유주 늘어

부동산 · 경제

최신 통계에 따르면 호주 내에서 110만 가구가 주택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Finder의 리서치에 따르면, 높아진 금리로 가계 예산에 압력이 가해져, 모기지를 가지고 있는 집주인들 중에서 3분의 1 이상이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높아진 비용으로 인해 모기지 홀더들은 생활비, 월간 상환액 증가에 따라 대출 기간을 늘리도록 강요받고 있다. Finder의 모기지 전문가 리처드 위튼은 현재 상황에서 모기지 상황이 어렵다면 가장 먼저 더 저렴한 상품으로 리파이낸싱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수백만 명의 호주 대출자들이 월간 모기지 상환금이 급증함으로써 재정적인 압박을 겪고 있다며 해결점은 어디에서 돈을 절약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것이라며 가장 큰 지출이 주택 대출인 사람들이 대부분인 호주인들은 그것을 줄이는데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Finder에 따르면, 최근 재융자를 받은 많은 18%의 고객이 주택 대출 기간을 연장하여 평균 3년 반을 연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들이 리파이낸싱을 고려하는 일반적인 이유 중 하나는 월 상환액을 줄이기 위해서인데, 이는 주로 대출 기간을 30년으로 다시 설정함으로써 이루어진다. 하지만 이는 주택 소유자들은 여유 자금을 확보할 수있지만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훨씬 비용이 많이 들 수 있는 선택일 수 있다. 위튼 씨에 따르면, 현재 대출 기관과 협상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이며 다른 금리가 어떤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자신의 계좌에 오프셋 계좌가 있는지, 추가 연간 수수료가 얼마나 되는지, 그 패키지가 여러분에게 어떤 것을 제공하는지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하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최대한 주택 대출을 더 빨리 상환하것에 목표를 둔다면 결국 자신들의 가장 큰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며 이 밖에도 월간으로 상환하던 것을 주간으로 바꾸는 방법, 그리고 한달에 $50이라도 더 추가 상환하는 방법도 매우 유용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