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의 창업자인 마윈이 멜번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일 중국매체는 마윈이 호주에서 친분이 있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이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그가 호주 멜번 호텔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었으며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음료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중국 매체는 멜번에 거주중인 몰리스 집안과의 친분 및 교류가 있기 때문에 마윈이 멜번에 머물고 있다며 추가적인 내용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이 가족들과는 과거부터 인연을 맺어 왔다며 마윈이 생각하는 믿을 만한 사람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가 중 한명인 마윈은 지난 2019년 알리바바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지난 2010년대 후반 금융자회사 앤트그룹이 상장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중국 공산당과의 충돌이 발생하면서 마윈의 거취가 불투명 해 졌는데 이례적으로 이번 호주에 머무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그의 앞으로의 행보도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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