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진것으로서 살짝 넘어져도 뼈에 손상이 가고 척추나 골반뼈 등 주요 부분의 뼈가 부러져 생활에 큰 불편을 준다. 이는 뼈가 약하여 부석부석하면서 가벼운 압력에도 부러지기 쉬운 상태를 말한다. 다시 말해 뼈에 조그마한 구멍이 생기는 증세를 가리킨다.
증상
-앉았다가 일어설 때, 혹은 잘 자고 아침에 일어날 때 허리와 옆구리에 삐끗한느낌이 온다.
-누운 채로 전혀 일어나지 못할 때도 있다. 거동은 하지만 여기저기 쑤시면서 체중과 키가 줄어드는 느낌이 든다.
-허리와 엉덩이가 아프면서 다리를 전다.
-얼굴이 화끈거리는 열기가 느껴진다.
-얼굴에 기미가 끼고, 피부가 검어지는 증상이 생긴다.
이 병이 남자보다 여자가 걸리기 쉬운 것은 폐경 후 뼈의 중량을 조절하는 여성호르몬이 갑자기 감소하는 까닭이다. 폐경과 더불어 연령이 증가하면서 골다공증의 증상은 점점 악화된다.
위험인자
-40세이전에 폐경이 된 사람,
-50세 이전에 병으로 난소 모두를 제거한 사람,
-아예 처녀때부터 생리가 없거나, 수개월에 한번씩 생리하는등 여성호르몬 분비이상
-평소칼슘섭취 부족과 운동부족,흡연,음주,유전적인 소인, 키가 작거나 마른 사람.
-집안에 골다공증 환자가 있는 사람,
-고기,소금을 많이 섭취하는 여성.
예방으로서는
-사춘기부터 우유와 유제품, 멸치등 충분한 칼슘 섭취등
-콩류, 두부류, 호두 땅콩류 섭취
-중년 이후 여성은 가급적 많이 움직이는 것이 좋다( 줄넘기,걷기)
-폐경전인 40대초부터 칼슘을 충분히 복용
-비타민 D섭취( 햇볕을 쬐면 피부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을 통해 스스로 합성)
-음식으로 등푸른생선, 동물의 간, 달걀 노른자, 버섯, 치즈, 우유, 과메기, 버터, 연어, 꼬리곰탕, 사골국물 등등
한약재로는 당귀,아교,구기자,골쇄보,귀판,녹각,인삼,속단,익모초등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