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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행을 차지한 한국 팬들은 승리의 기쁨을 누리고 있는 반면, 호주 언론은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실망과 침울함을 느끼고 있다. ABC방송의 루이스 기자는 대회 기간 호주 대표팀이 겪은 역전 패배를 “사커루 경기 중 최악의 괴로운 순간”이라고 평가하며 호주의 허탈한 기분을 전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클린스만 감독의 지휘하에 호주와의 8강전에서 2-1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경기는 후반 막판까지 호주가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듯한 상황이었으나, 손흥민의 결정적인 역전 골로 한국이 승리를 차지했다. 루이스 기자는 경기 해설에서 한국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에 걸맞는 모습을 보였다며 호주 대표팀의 놓친 기회와 허탈함을 언급했다. 또한 호주 선수들의 아쉬움을 전하면서 손흥민의 활약을 ‘창의적인 지휘자’로 칭찬하고, 호주 감독의 응원 메시지를 소개했다. 더불어 호주와의 아시안컵 8강전에서의 손흥민의 역전골이 2015년 아시안컵에서 호주를 우승으로 이끈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찬사를 받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국가적 영웅임을 강조하며 아시안컵 우승에 대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손흥민의 활약을 놓고는 그의 뒷심과 기술을 칭찬하는 발언도 나왔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호주를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손흥민은 연장전에서의 결승골로 팀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아시안컵 출전으로 자리를 비운 동안 공식전에서 2승 2무 1패의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토트넘은 프리미어 리그 정상에 올라섰으며, 앤제 포스테코글루는 잉글랜드 축구에서 가장 뜨거운 감독으로 떠오르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지난 화요일 아침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풀럼을 2-0으로 이기며 리그 정상에 올랐으며, 이 결과로 리버풀,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를 따라잡아 리그 선두를 차지하며 2위와 승점을 2점차로 벌렸다. 포스테코글루는 그가 맡은 처음 아홉 경기에서 무려 23점을 획득하게 되었는데, 7승 2무 무패를 기록중이다. 이는 새로운 감독이 처음 아홉 경기 후에 얻은 최대 점수로, 이전 기록은 마이크 워커와 구스 히딩크가 함께 가지고 있었던 22점이었다. Opta Stats에 따르면, 프리미어 리그 역사에서 처음 아홉 경기에서 23점 이상으로 시즌을 시작한 팀은 단 8개뿐이며, 그 중 4개가 챔피언이 되었으며, 3개는 2위, 1개는 3위로 마무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테코글루는 최근 몇 주 동안 역사를 만드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인터뷰에서 토트넘이 9월에 무패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고 말하며 두 번째 연속으로 월간 감독상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이를 달성한 감독은 2019-20년 리버풀 감독인 유르겐 클롭이었다. 경기 후에 이 기록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