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주지사 애나스타샤 팔라슈크는 지난 12월 10일, 8년 이상을 맡은 역할을 사퇴한다고 발표했다. 그녀는 이 기간 동안 주를 섬기는 것이 “자신의 삶에서의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팔라슈크는 기자 회견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고 나는 마라톤을 완주했다고 말했다. 또, 퀸즐랜드는 현재 좋은 환경에 놓여 있다고 덧붙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제 다른 일을 하러 가야 할 때라며 지금까지 내 삶에서 가장 큰 영광이었고 더 나은 날들이 우리 앞에 있다고 전했다. 팔라슈크는 8년 동안 이 역할을 맡은 후에 그녀의 팀이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에 경제를 개선하고 고용률을 높이며 다양한 인프라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주를 변화시켰다고 말했다. 그녀는 주지사가 된 후 지금까지 에베레스트 산을 오르는 것과 같았다며 세 번의 임기 동안 산을 세 번 오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최근 휴가 중에 사임을 고려한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지만 지난 주 국가 총리회의에 참석한 후에 그녀의 결정이 확실해졌다고 설명했다. 팔라슈크는 앞으로 자신의 삶을 지역사회와 공공 서비스에 바쳤지만 변화의 시간이 도래했다고 말하며 이번 주 주지사로서 사임하고 1월에 이나라 지역의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마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더 구체적인 사항은 정하지 않았다며 다만 자신이 어떤 형태의 용도로 퀸즐랜드를 홍보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