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70,000명 이상의 퀸즐랜드 주민들이 40km/h 스쿨존에서 과속으로 벌금을 부과 받았다. 하지만 정부는 최근들어 추가적인 카메라 설치로 학교 근처에 새로운 과속 단속 카메라가 도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공사현장을 포함한 추가적인 지역에도 다수의 카메라가 설치될 것으로 발표했다.
일부 스쿨존 표지판에는 과속 단속 카메라가 설치될 예정이지만 그렇지 않은 곳들도 많다.
이번 정책은 마크베일리 교통부 장관이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못박은 상태다.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단순히 과속 운전자의 부주의 때문에 다른 도로 작업자가 사망하거나 학교에 가는 길에 누군가의 아이가 심하게 다치는 것을 막기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도로에서 지역 사회의 취약자를 안전하게 지키는데 중요한 정책이라 카메라 설치에 대한 합당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 제한속도를 10km이상 초과하면 $287이 부과 되며 11~20km초과할 경우 $431달러가 부과 될 예정으로 현행보다 훨씬 높은 벌금이다.
스쿨존 속도위반 기록 2018-2022
- 2018 – 19,836 speeding drivers fined
- 2019 – 19,091 speeding drivers fined
- 2020 – 13,910 speeding drivers fined
- 2021 – 12,566 speeding drivers fined
- 2022 Jan to April – 4729 speeding drivers fined
- In 2021 74 fatal road accidents where speeding was a contributing factor
출처: Department of Transport and Main Ro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