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하우스 가격이 오랜 하락기 이후 처음으로 가격 변동없는 한주를 보냈다. 오랜 기간동안 하락세를 면치 못했는데 이번주는 변화가 없으면서 집값이 서서히 바닥을 다지는 것이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번 한주 동안 멜번은 -0.1% 하락했고, 브리즈번, 에들레이드, 퍼스는 집값 변동이 없었다. 그리고 시드니는 0.1% 상승 마감했다.
여전히 브리즈번은 한달 기준으로는 -0.7% 하락 중이며, 1년 기준으로는 -6.4%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급격한 가격 하락이후 조금씩 하락세가 줄어들다가 이번주 처음으로 하락 없는 한주를 보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조금 더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은행권도 마찬가지 분석을 내 놓고 있다. 호주 4대 은행은 일제히 향후 6개월간 가격이 더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2024년부터 본격적인 상승세로 돌아설 수 있을 것이라며 비슷한 의견을 견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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