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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코스트의 주택 중위 가격이 백만 달러를 돌파했다. 골드코스트의 주택 가격은 1백만 달러를 돌파하여 호주에서 두 번째로 비싼 도시가 되었다. 12월 분기에 103만 달러의 기록적인 주택 중위 가격을 기록했다. 최신 도메인 주택 가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안 4.6% 상승하고 1년 동안 8.4% 상승한것으로 나타났다. 선샤인 코스트는2022년 초에 1백만 달러를 넘어섰던 최초의 퀸즐랜드 지역이었다. 하지만 선샤인 코스트는 가격의 급등락을 겪으며 현재는 998,000를 기록…

스포츠 이벤트가 있을 때 부동산 가격이 연동되어 오르는 것은 주변 인프라 증축과 인구 증가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멜번의 커먼웰스 게임이 2026년 추진중에 있었지만 최근 계획이 무산되었고 이제 호주에서 남은 대형 스포츠 행사는 브리즈번 올림픽만 남은 상태다. 그러다 보니 최근 들어 브리즈번이 향후 10여년 동안 호주의 집값 성장세를 이끌어 갈 것이라는 전망 리포트가 나오고 있다. 특히 Highgate Hill, Woolloongabba, Fairfield, Annerley, Greenslopes, East Brisbane 등이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시티와 거리가 가까울뿐더러 주변 인프라 계획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단행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Hotspotting 대표인 테리는 퀸즐랜드 남부 지역이 부동산 투자의 주요 지역들이 될 것이라며 위에 언급된 지역은 특히 투자자들이 눈 여겨 보아야 할 지역이라고 말했다. Gabba 경기장은 올림픽 메인 스타디움으로 탈바꿈하면서 $2.7빌리언이라는 큰 예산이 집행될 것이라며 전세계가 바라보는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년 동안만 하더라도 위에 언급된 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크게 올랐다. 지난 1년 동안 해당 지역에서 주택은 4%, 유닛은 9%가 상승했고 특히 Fairfield의 중위 주택 가격은 22%가 상승했다. Annerley 유닛 가격도 13% 상승하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위 지역에서는 1밀리언 이하의 주택을 찾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해당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올림픽이 다가올수록 점점 더 높아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현재 해당 지역의 부동산 매물은 매우 적은 상황이다. Hotspotting 제너럴 메니저 팀은 시드니에 이어 브리즈번이 두번째로 유망한 지역으로 떠 오르고 있다며 현재의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멜번의 주택 중위 가격이 브리즈번이 앞지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