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의 첫 달에도 호주 부동산 시장의 호황이 계속되었으며, 부동산 가치는 0.4% 상승한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임차인들은 계속해서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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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브리즈번 부동산 시장이 둔화의 조짐이 없었다. 그리고 몇몇 지역은 2024년에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CoreLogic에 따르면 2023년 12월 1일까지의 1년 동안 브리즈번의 주택 중간 가격은 11.9% 상승한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주택 판매 가격은 약 87만 달러에 달했다. 이와 달리 호주의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멜버른은 부동산 시장이 둔화 하면서 부동산 중위 가격 역전 현상이 예상되고 있다. SQM Research의 Louis Christopher은 브리즈번의 부동산 가격이 2024년에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 중 하나다. 그는 “브리즈번은 중국 경제의 회복에 따라 철광석과 같은 원자재에 대한 강한 수요로 2024년에 가격 상승이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고 설명했다. 2032년 올림픽 대회 및 퀸즈랜드 해변 도시 등으로 이주민이 유입되는 현상은 장기간의 인구 증가를 야기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SM 컨설팅 회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 10년 동안 약 35만 명의 사람들이 국내외에서 브리즈번으로 이주할 것으로 추정되며, 브리즈번이 이전보다 더 많은 주택이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미 존재하는 부동산은 공급 부족으로 인해 향후 몇 년 동안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QM은 11월까지 12개월 동안 브리즈번 부동산 매물이 12.6%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반면 전국 평균은 2.2% 상승하였으며, 캔버라 매물은 24.4%, 호바트는 22.1%, 멜버른은 4.2%, 시드니는 3.5% 증가했다. 부동산 업계의 여러 전문가들은 2024년 브리즈번에서 집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7곳을 꼽았다. 가장 유망한 지역 3곳은 Bulimba, Hamilton, Newfarm이 그 주인공인데, 예를 들어 Bulimba의 경우 현재 브리즈번에서 7번째 비싼 지역으로 꼽히고 있는데 평균 주택 가격은 $1,850,000 수준이다. 멜번에서 7번째로 비싼 지역인 Armadale은 주택 평균 가격이 $2,700,000 수준이다. 물론 두 도시를 동일한 잦대로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브리즈번 부동산은 여전히 오를 수 있는 갭이 큰 지역으로 볼 수 있다. Hamilton 지역은 Bulimba의 반대쪽에 위치한 전통적인 브리즈번 부자 동네로 손꼽히지만 해당 지역의 유닛 가격은 브리즈번 평균에도 못미치는 $530,000에 머물러 있다. New Farm은 타도시 사람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아 지고 있는 지역으로 시티와의 접근성은 물론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도시다. 이 밖에도 Natahan 을 비롯한 Deception Bay,…
임대료 상승 지속…유류·신선식품 가격 하락 호주 통계청(ABS)이 7월 20일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르면, 7월 호주의 연 물가상승률은 4.9%로 6월의 5.4%에서 0.5%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