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브리즈번 시는 2032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대비한 광범위한 교통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전기 항공 택시를 포함한 다양한 교통수단의 도입이 포함되어 있다.
브리즈번 시장 에이드리언 슈리너는 올림픽 유치를 확정했을 때, 단지 몇 주간의 행사가 아니라 우리 도시에 지속 가능한 교통 유산을 남길 기회임을 알았다고 말했다. 또한 올림픽은 우리 교통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모든 시민들이 접근할 수 있는 장기적인 혜택을 제공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Skyportz의 CEO 클렘 뉴턴-브라운은 이번 계획을 환영하며 브리즈번은 도심을 감싸는 강을 따라 페리 터미널과 함께 수상 비행장(vertistops)을 조성하기에 적합하다며 선샤인 코스트에서 골드 코스트, 내륙 지역까지 확장된 교외 비행장도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보고서는 올림픽이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의 잠재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라고 밝히며, 남동 퀸즐랜드 시장 협의회가 정부 기관 간 협력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