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란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할 때 느끼는 심리적·신체적 긴장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사람의 몸과 정신은 서로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어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정신의 피폐함을 넘어서서 신체적인 이상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비정상적으로 몸에 이상이 생긴다.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
화병: 각종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과 분노를 직접적으로 발산하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억압한 결과 얻어지는 질병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무엇인가 치밀어 오르거나 몸이나 얼굴에 열이 오르는 느낌을 호소한다.
두통: 신경성 두통, 만성화된 두통은 하루 종일 머리가 맑지 않고 통증으로 일상생활을 제대로 할수 없는 경우까지 있다.
신경성 위장병 : 위장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배가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있는 것 같은 불편함을 호소하며 장기간 방치하면 기분이 우울하고 불쾌해지며 머리도 맑지 못하고 대변도 시원치 않아 늘 힘이 없습니다.
만성피로: 눈의 피로, 편두통, 불면증, 구토, 소화불량, 아침기상시 불편감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에 대한 마음자세
한스 휴고 브루노 셀리에는 스트레스를 두 종류로 나누었다. 좋은 스트레스와 나쁜 스트레스. 좋은 스트레스는 향후 자신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는 스트레스로 보았다. 반면 나쁜 스트레스는 자신의 대처나 적응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스트레스는 불안이나 우울 등의 증상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의 심리학자 리처드 라자루스는 스트레스가 긍정적으로 작용하느냐, 부정적으로 작용하느냐는 사람의 인지적 평가에 따라 달라진다고 보고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를 대하는 본인의 마음자세가 중요하다고 할수 있다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
소화가 잘되고 머리에 좋은 연어, 고등어, 두부, 달걀, 콩, 푸른 채소, 호두, 잣, 연근, 버섯 등으로 만든 음식을 일정한 시간에 먹는 것이 좋다.
한약재로는 치자, 죽엽, 대추, 산조인, 석창포,향부자, 울금, 용안육, 시호등이 있다
한약처방으로는 귀비탕, 소시호탕,안신탕등의 한약을 처방한다
스트레스에 좋은 혈자리
전중 혹은 한방의 내관 혈을 자주 위에서 밑으로 누르거나 지압을 하는것이 좋다
문의 – 보화당 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