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D에서 불과 몇 킬로미터 떨어진 지역들은 최근 많은 인프라 증설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면서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렌트비가 큰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도매인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Brisbane City, Spring Hill, Murarrie, Kangaroo Point, Kelvin Gove, Teneriffe, Cannon Hill, Northgate, fortitude valley, Gordon Park, Enoggera, Woolloongabba등 18개 지역의 유닛 평균 수익률은 5%를 기록 하면서 높은 투자 수익을 가져다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19 이전에는 브리즈번 임대 시장과 매매 시장이 시드니와 멜번처럼 엄청난 급등이 없었다. 하지만 조금씩 성장하던 브리즈번 부동산 임대 시장은 코로나 이후 양대 도시인 시드니와 멜번처럼 급등과 급락을 이후 안정세를 보이는 페턴을 따라가고 있다.
Fortitude Valley와 같은 지역도 유닛 임대 수익률이 브리즈번 상위 10위권으로 들어왔는데 이는 지난 10년만에 처음이다.
위에 언급된 지역들의 증가세도 매우 가파르다. 브리즈번 시티의 렌트비는 지난 1년 동안 22.4%가 상승했고 Murarrie는 26.9% 상승했다. Kelving Grove, Kangaroo Point, Fairfield, Toowong, Greenslopes 등도 20% 이상 렌트비가 상승하면서 지난 1년간 폭등이라고 표현해도 과하지 않을 정도로 렌트비가 올랐다.
투자자들은 최근 금리 상승으로 렌트 수익률이 높은 투자처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 특히 시티 인근 유닛과 타운하우스의 가격이 여전히 상대적으로 저렴한 브리즈번의 관심은 앞으로 꾸준히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출처: Domain 렌트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