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 그룹의 최신 PropTrack 보고서에 따르면, 이자율 인상 사이클의 정점에 접어들고 있어 호주 주택 가격은 2023년 말까지 2%에서 5% 사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PropTrack Property Market Outlook 2023년 8월 보고서는 주택 시장의 포괄적인 분석과 내년 전망을 결합한 분기별 보고서로, 2023년 나머지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최대 5%까지 주택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며, 대도시에서 더 큰 성장이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주택 가격이 연속 6개월 동안 상승하며 시장이 반전했고 판매 가능한 매물의 제한된 공급은 구매자 경쟁과 가격 상승에 기여한 주요 원인이었다. 2023년 상반기 동안 전국 주택 가격은 2.3% 상승하여 주택 시장의 변화를 시사하며, 이전 6개월 동안의 하락 국면을 뒤집었다. 이자율 상승과 대출 한도 감소에도 불구하고 가격 상승이 확인되면서, 다가오는 몇 달 동안 점진적인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호주 주요 도시 전체에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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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학자들은 최근 급격히 오른 렌트비 때문에 세입자의 고통을 토로하는 뉴스들이 많이 나오지만 급격한 이자율 상승으로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호주 온라인 부동산 리스팅 업체인 Realestate.com.au(이하: REA그룹)에 따르면 최근들어 안정되는 부동산 가격의 영향으로 판매 매물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고 발표했다. 부족한…
호주의 주택 가격이 향후 5년동안 지역에 따라 크게 오르기도 하고 또 반대로 내리기도 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PropTrack은 지난 10년간 호주에서 비슷한 부동산 가격흐름이 앞으로도 진행된다고 가정했을때 2028년 집값을 예상하는 분석을 진행했다. PropTrack 경제 학자인 폴 라이언은 데일리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모델링 분석이 정확한 미래 예측이라 볼수는 없지만 지난 10년동안 가격의 변화에 영향을 미친 요인들이 현재에도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상가능한 시나리오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호주 부동산 시장은 구매 수요를 충족할 만큼 충분한 주택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으며 현재 경제 상황에서 개발자들 쉽게 대규모 건설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난 2개월 전부터 호주 주택 가격이 안정화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2023년 누적 상승률은 이미 0.75%로 증가했다. 이민자들이 크게 늘어났고 임대 시장 공실률도 최저치 수준에서 머물고 있다보니 이자율 상승으로 인해 하락한 부동산 가격이 빠르게 안정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호주 중앙은행은 5월 연례회의에서 0.25%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하였고 이는 집값 상승세가 생각보다 빨리 시작되었고 물가도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금리를 급히 올린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PropTrack은 이런 상황만으로 집값의 턴어라운드 했다고 확실하게 말하기는 아직까지 해소되어야할 경제적 불확실성이 남아 있지만 지난 10년 전부터 집값을 결정했던 요인들이 각 지역마다 비슷하게 남아 있기 때문에 향후 가장 집값이 많이 오를 것 같은 지역들의 리스트를 모델링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설명이다. 향후 5년간 가장 크게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 Churchill 지역: Ipswich 현재 중간가격: $450,000 5년간 변화: 73% 2028년 중간 가격 예상치: $779,000 • Bellbowr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