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택 구매를 위한 디포짓을 모으는 것은 도전적인 여정이다. 종종 큰 비용과 상당한 희생이 따른다. 최근 첫 주택을 구매한 벤 베일리에게도 이는 현실이었지만, 그는 혼자 힘으로 $100,000 이상을 모았다. 베일리는 18개월 전부터 광산 근로자로 일하기 시작했으며, 최근 스프링필드에 부동산을 구입했다. 그는 오랫동안 집을 떠나 가족이나 친구들을 보지 못해야 했다며 사회생활, 운동,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포기해야 했다고 덧붙였다. 또, 몇 년째 크리스마스를 집에서 보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18개월 동안 베일리는 가족의 도움 없이 $120,000을 모았다. 많은 첫 주택 구매자가 높은 이자율, 상승하는 가격 등 악재 속에서 부모의 도움에 의존하는 가운데 그는 독립적으로 저축했다. 베일리는 광산 근로자가 되기 전 멜버른에 살며, 임대료, 공과금, 두 마리 강아지의 수의비를 부담해야 했기에 저축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도메인의 연구 및 경제 담당 수석 닥터 니콜라 파월에 따르면, 첫 주택 구매자가 주택 예금을 모으는 데 걸리는 시간은 최근 몇 년 동안 크게 늘어났다. 브리즈번에서는 20% 예금을 모으는 데 5년 2개월이 걸리며, 시드니에서는 6년 8개월이 필요하다.
브리즈번 구매 에이전트 로렌 존스는 많은 첫 주택 구매자가 부모의 도움을 받거나 스스로 예금을 모은다고 설명한다.
베일리는 약 $670,000에 3베드룸 주택을 구입했다. $120,000의 예금을 가지고 있는 그의 주간 모기지 상환금은 표준 변동 이자율 6.44%를 기준으로 약 $864이다. 이제 공식적으로 주택 소유자가 된 베일리는 광산에서 조금 더 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처음에는 12개월 동안 일하고 초기 예금을 모으는 것이 목표였지만, 생각보다 일을 즐기게 되어 앞으로 5년에서 10년 더 일할 계획이라고 그는 말했다.
모기지 브로커 매트 터너에 따르면, 첫 주택 구매자들은 평균적으로 $50,000에서 $60,000의 예금을 모은 다음 5% 디포짓을 집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며 $30,000을 모은 다음부터는 부모님의 도움 또는 추가 저축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