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 올릴만한’ 레스토랑, 매력적인 카페, 그리고 저렴한 해안가 주택이 브리즈번의 한 교외 지역 맨리의 중간 주택 가격이 단 1년 만에 거의 50%나 급등했다. 맨리는 2023년 6월까지 1년 동안 중간 가격이 45.2%나 상승하여 사상 최고인 $1,597,500를 기록했습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위넘 지역의 레인앤혼 부동산 대표마가렛 보트는 맨리의 가격상승은 좋은 환경과 함께 이 지역으로 이주해 오는 자산이 풍부한 사람들의 유입이 원인이라고 말한다.
전반적으로 해안 지역에 대한 구매자들의 인식에서 상당한 변화가 있었으며, 코로나 이후 도심으로 출근할 필요가 없어졌고 시티에서 다소 거리는 있더라도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이 우수한 지역으로 사람들이 몰렸다. 많은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맨리로 쏠리면서, 보트가 선착할 수 있는 해안가의 인기 있는 주택은 $100만대에서 $400만대로 단 1년 만에 급등했다고 말했다.
레이 화이트 불림바의 대표 브랜든 워틀리는 불림바, 호손, 발모럴에서 다운사이저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지역중 하나가 맨리지역이라고 밝혔다.
최신 도메인 임대 보고서에 따르면, 맨리의 주택 중간 임대료는 1년 동안 22.3% 상승하여 이제 주당 $795을 기록중이다.
NGU 부동산 사우스 이스트의 토드 거하트는 모든 교외 지역 부문의 가격 상승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 지역의 부동산이 오랫동안 르네상스를 준비해 왔다고 덧붙였다.
해변가에 살면서도 도심에서 17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이 지역은 타 지역사람들에게는 더욱더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 웰링턴 포인트, 손사이드, 웨이클리, 버크데일에 대한 구매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