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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주요 도시의 공실률은 팬데믹 시작 이후 계속해서 하락 추세를 보이며, 현재 2020년 3월 대비 57% 감소한 상태이며 작년 대비로는 21% 감소했다. 그러나 지방 지역에서는 도시 근처로 많은 임대인들이 이사한 결과 수요가 다소 감소한 만큼 렌트를 구하지 못해서 힘들어 지는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지방 지역의 공실률은 작년 대비 5% 증가했지만, 팬데믹 시작 시보다는 반으로 줄었다. 대도시에 속하는 도시 중에서, Adelaide와 Perth는 호주에서 가장 낮은 공실률을 보이며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다행히 일부…

임대주택을 찾기 위해 어려움을 겪는 세입자들에게 조금은 다행스러운 소식이다. 호주 대부분의 지역에서 공실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주 부동산 협회(REIA)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안 시드니, 브리즈번, 퍼스, 캔버라, 다윈 및 호바트에서 임대 가능한 주택이 조금씩 늘어났다. 하지만 멜번의 공실율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으며 아들레이드의 임대 공실률은 호주 전체에서 가장 낮은 상황이다. 캔버라의 공실율은 2.0%, 호바트는 1.8%, 시드니는 1.5%, 브리즈번은 1.0%, 퍼스는 0.8%로 상승했으며 아들레이드는 호주에서 가장 낮은 0.6%의 공실율을 기록했다. 멜번은2.1%를 기록하면서 지난 조사에…

호주의 주택 가격이 향후 5년동안 지역에 따라 크게 오르기도 하고 또 반대로 내리기도 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PropTrack은 지난 10년간 호주에서 비슷한 부동산 가격흐름이 앞으로도 진행된다고 가정했을때 2028년 집값을 예상하는 분석을 진행했다. PropTrack 경제 학자인 폴 라이언은 데일리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모델링 분석이 정확한 미래 예측이라 볼수는 없지만 지난 10년동안 가격의 변화에 영향을 미친 요인들이 현재에도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상가능한 시나리오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호주 부동산 시장은 구매 수요를 충족할 만큼 충분한 주택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으며 현재 경제 상황에서 개발자들 쉽게 대규모 건설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난 2개월 전부터 호주 주택 가격이 안정화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2023년 누적 상승률은 이미 0.75%로 증가했다. 이민자들이 크게 늘어났고 임대 시장 공실률도 최저치 수준에서 머물고 있다보니 이자율 상승으로 인해 하락한 부동산 가격이 빠르게 안정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호주 중앙은행은 5월 연례회의에서 0.25%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하였고 이는 집값 상승세가 생각보다 빨리 시작되었고 물가도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금리를 급히 올린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PropTrack은 이런 상황만으로 집값의 턴어라운드 했다고 확실하게 말하기는 아직까지 해소되어야할 경제적 불확실성이 남아 있지만 지난 10년 전부터 집값을 결정했던 요인들이 각 지역마다 비슷하게 남아 있기 때문에 향후 가장 집값이 많이 오를 것 같은 지역들의 리스트를 모델링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설명이다. 향후 5년간 가장 크게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 Churchill 지역: Ipswich 현재 중간가격: $450,000 5년간 변화: 73% 2028년 중간 가격 예상치: $779,000 • Bellbowr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