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로직(CoreLogic)의 연구에 따르면, 호주의 전국 평균 주택 가격은 1992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6.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 30년간 가장 큰 자본 상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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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호주의 부동산 시장은 괄목할 만한 성장과 회복으로 정의되고 있다. 퍼스, 브리즈번, 애들레이드와 같은 도시들이 가격 상승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며…
2024년 8월 PropTrack 해외 검색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부동산에 대한 해외 검색량이 7월에 크게 증가했다. 특히 미국에서의 관심이 두드러졌다.지난달 부동산…
호주의 최신 CoreLogic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달 호주의 주택 가치가 다시 상승하여 작년 말의 소폭 둔화뒤에 회복되었다고 밝혔다. 주택 가치…
최신 PropTrack 부동산 시장 전망 보고서는 목요일에 발표되었다. 전국의 주택 가격이 향후 12개월 동안 1%에서 4% 사이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23년에 기록된 5.5% 성장 속도보다 느린 편이다. 보고서는 11개월 연속으로 상승한 뒤 11월에 새로운 기록 고점을 기록한 주택 가격에 주목하고 있다. 경제 연구 책임자이자 보고서 저자인 캐머런 쿠셔는 2023년에 가격을 견인한 트렌드가 높은 이자율에도 불구하고 내년에도 가격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3년에 주택 가격을 견인한 요인으로는 주택 공급 부족 및 강력한 인구 증가로 인해 주택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이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3월까지 12개월 동안 호주 인구가 563,205 명 증가했으며, 이는 타스마니아 주 전체 인구와 동일한 만큼 많은 숫자다. 쿠셔는 해외 입국 및 출국 데이터에를 확인 한 결과 이 추세가 지금까지도 꺾이지 않고 유지되고…
최신 부동산 데이터에 따르면, 브리즈번의 주택 및 아파트 가격은 올해 말 까지 역대 최고치를 꾸준히 경신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도메인의 9월 주택 보고서에 의하면, 브리즈번 가격 하락은 짧고 굵게 끝이 끝이 났고 현재는 이전 최고 가격을 초과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2년 12월에 하락한 이후 퀸즐랜드 주택 평균 가격은 약 47,000달러 하락했지만 보수적인 데이터로는 39,000달러가 회복했으며 예전 최고치에 더욱 근접한 데이터들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수적인 데이터를 기반하더라도 약 1% (약8,000달러) 상승시 시장은 직전 최고치를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 나타났다. 도메인의 경제 분석가 니콜라 파웰는 도시 아파트도 “중요한 단계”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파웰 박사는 아파트를 소유한 사람들이 주택으로 확장하고 싶은 경우에는 현재가 매우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유닛 가격이 최근 꾸준히 상승하면서 주택과의 가격 격차가 최근 2년사이 가장 적은 최저치로 좁혀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특히 골드코스트의 주택과 아파트 가격은 매우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현재 이미 계속해서 최고 가격을 갈아치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주 전역으로 보면 호주 대도시 주택 가격은 새로운 최고치에서 2,000달러만 남겨둔 상태이며, 아파트 가격은 5,000달러만 더 오르면 최고치를 경신하게 된다. 파웰 박사는 호주의 주택 시장 회복이 주택에서 먼저 시작하였고 지난 2분기에는 유닛이 강세를 보이다가 지난 3분기에는 다시 주택 강세로 돌아왔다며 4분기에는 다시 유닛이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 부동산 가격은 내년에도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승세가 빠를 것으로 보이지는 안는다. 인구 증가, 렌트비 상승, 그리고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브리즈번 전역에서 현재 판매 중인 주택의 총 공급량은 동기간 5년 평균 대비 약 40% 낮은 상황이다. 인구 통계학자 마크 맥크린들은 최근 몇 달 동안 브리즈번이 시드니와 멜버른보다 더 빨리 성장하고 있다고 말하며, 해외 이민, 국내 이주 및 출생을 통한 자연 증가가 이 도시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세 가지 요인이 인구 성장을 주도하고 따라서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맥크린들은 평가했다. 맥크린들은 다음 세대가 임금 상승보다 빠르게 상승하는 주택 가격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했다. 약 40년 전인 80년대 초반의 호주 가게 평균 수입은 약 16,000달러였고, 현재는 당시의 약 3배에 달하고 있는 데 수입 대비 주택 가격은 훨씬 큰 폭으로 늘어났다. 그 만큼 집사기가 예전보다 어려워 진 것이다. UQ의 인구 통계학자인 레이첼 갤러거는 주택 가격이 계속 상승하면 개인들에게 고통스러운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의 슬럼화가 재등장하고 사람들이 텐트에서 지내는 등 현재는 보기 힘든 상황이 미래에는 더욱 일상화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맥크린들은 인구 성장이 매우 가파른 상황이다 보니 주택 가격 붕괴의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순간 하락 상황이 발생한다 해도 많은 수요층들이 집 구매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하락의 폭도 매우 재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호주의 주택 가격은 9월 첫째주에도 계속해서 상승했다. CoreLogic의 부동산 가격 지수에 따르면, 호주 5대 주요 수도권 시장에서는 또 다른 0.22%의 상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호주 주택 가격은 27주 연속으로 상승했다. 이런 주택 시장의 반등은 금융 시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현상이다. 특히, 2월부터 6월까지 금리를 1%이상 인상한 상황에서 주택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현상이기 때문이다. Yellow Brick Road의 회장인 마크 보리스는 이런 현상에 대해 오랜 기간 동안 여러 부동산 변동을 겪어왔지만, 지난 1년 동안 이렇게 금리가 빠르게 오르는 것을 본 적이 없는데도 주택 가격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며 과거의 주기를 기반으로 보면 주택 가격이 처음에는 무너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