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리슨 총리는 2일 자정 직전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밝혔다. 모리슨 총리는 해당 자료에서 지난 일요일부터 매일 검사를 받았는데 1일 아침까지도 계속 음성이었지만 오후부터 미열이 느껴져 추가 검사를 받은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모리슨 총리의 부인과 자녀 등 가족들은 음성 판정을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 코로나 확진으로 스콧 모리슨 총리는 9일까지7일간의 격리에 들어갔다. 모리슨 총리는 그 기간동안 우크라이나를 위한 행사 등 모든 행사에 불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