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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후에 목, 어깨, 허리가 아파져 한의원을 내원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심지어 오래전 교통사고로 인해 고질병이 되어 오래도록 고생하는 분이 적지 않습니다.…

최신 부동산 데이터에 따르면, 브리즈번의 주택 및 아파트 가격은 올해 말 까지 역대 최고치를 꾸준히 경신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도메인의 9월 주택 보고서에 의하면, 브리즈번 가격 하락은 짧고 굵게 끝이 끝이 났고 현재는 이전 최고 가격을 초과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2년 12월에 하락한 이후 퀸즐랜드 주택 평균 가격은 약 47,000달러 하락했지만 보수적인 데이터로는 39,000달러가 회복했으며 예전 최고치에 더욱 근접한 데이터들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수적인 데이터를 기반하더라도 약 1% (약8,000달러) 상승시 시장은 직전 최고치를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 나타났다. 도메인의 경제 분석가 니콜라 파웰는 도시 아파트도 “중요한 단계”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파웰 박사는 아파트를 소유한 사람들이 주택으로 확장하고 싶은 경우에는 현재가 매우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유닛 가격이 최근 꾸준히 상승하면서 주택과의 가격 격차가 최근 2년사이 가장 적은 최저치로 좁혀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특히 골드코스트의 주택과 아파트 가격은 매우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현재 이미 계속해서 최고 가격을 갈아치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주 전역으로 보면 호주 대도시 주택 가격은 새로운 최고치에서 2,000달러만 남겨둔 상태이며, 아파트 가격은 5,000달러만 더 오르면 최고치를 경신하게 된다. 파웰 박사는 호주의 주택 시장 회복이 주택에서 먼저 시작하였고 지난 2분기에는 유닛이 강세를 보이다가 지난 3분기에는 다시 주택 강세로 돌아왔다며 4분기에는 다시 유닛이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 부동산 가격은 내년에도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승세가 빠를 것으로 보이지는 안는다. 인구 증가, 렌트비 상승, 그리고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브리즈번 전역에서 현재 판매 중인 주택의 총 공급량은 동기간 5년 평균 대비 약 40% 낮은 상황이다. 인구 통계학자 마크 맥크린들은 최근 몇 달 동안 브리즈번이 시드니와 멜버른보다 더 빨리 성장하고 있다고 말하며, 해외 이민, 국내 이주 및 출생을 통한 자연 증가가 이 도시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세 가지 요인이 인구 성장을 주도하고 따라서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맥크린들은 평가했다. 맥크린들은 다음 세대가 임금 상승보다 빠르게 상승하는 주택 가격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했다. 약 40년 전인 80년대 초반의 호주 가게 평균 수입은 약 16,000달러였고, 현재는 당시의 약 3배에 달하고 있는 데 수입 대비 주택 가격은 훨씬 큰 폭으로 늘어났다. 그 만큼 집사기가 예전보다 어려워 진 것이다. UQ의 인구 통계학자인 레이첼 갤러거는 주택 가격이 계속 상승하면 개인들에게 고통스러운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의 슬럼화가 재등장하고 사람들이 텐트에서 지내는 등 현재는 보기 힘든 상황이 미래에는 더욱 일상화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맥크린들은 인구 성장이 매우 가파른 상황이다 보니 주택 가격 붕괴의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순간 하락 상황이 발생한다 해도 많은 수요층들이 집 구매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하락의 폭도 매우 재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호주 시드니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던 55세의 제이슨 브린 남성이 혹등고래와의 충돌 순간을 카메라로 담았다. 이 이야기는 26일 현지시간에 영국의 가디언과 CNN을 통해 알려졌다. 이 사건은 모나 베일 해변에서 발생했다. 브린 씨는 지난 25일 오전 10시쯤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며 명상 중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혹등고래가 바로 그의 앞에서 물 밖으로 뛰어올랐던 것이었다. 고래는 전혀 미리 표시하지 않고 다가오지 않았고, 그 결과 브린 씨와의 충돌을 피할 수 없었다. 브린 씨는 수심 약 6~9미터 정도에 있는 깊은 바다로 떨어졌다. 다행히 그의 보드에 연결된 안전 로프가 끊어지면서 그는 보드와 함께 다시 물 위로 올라올 수 있었다. 이 사건은 그가 보드 위에 설치한 카메라로 기록되었는데, 브린 씨가 고래와 충돌한 순간이 명확하게 담겨 있었다. 그가 다시 물 위로 올라왔을 때, 그의 반응은 “와, 방금 고래한테 맞았다”였다. 물 위로 나와 숨을 돌리던 그는 상당히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브린 씨는 나중에 “몇 초 동안 ‘죽는다는 게 이런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이 사건을 되돌아보았다. 그는 물 표면이 매끄러운 것으로 보아, 고래가 어린 개체였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혹등고래는 성체의 몸길이가 11∼16미터, 몸무게가 30∼40톤에 달하지만, 이 고래는 어린 개체로 파악되었다. 최근 시드니 연안에서는 서핑이나 낚시를 즐기던 시민들이 고래와의 충돌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시드니 라 페루즈 해역에서 4.8미터 길이의 낚싯배가 고래와 부딪쳐 1명이 사망한 사건도 있었다. 또, 서핑 중에 상어에게 피해를 입은 사례도 매년 늘어나면서 해양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호주의 패럴 무역관광부 장관은 중국과의 관계가 개선되고 있는 점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앤서니 알바니즈 총리의 중국 방문이 미래에 중국과 호주 간의 관계를 다시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은 호주와의 주요한 무역 파트너로서, 양국은 서로의 입장과 견해를 조율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2020년 호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면서 양국 간의 관계가 악화되었습니다. 중국은 이에 대응하여 호주산 보리, 와인, 육류 수입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알바니즈 정권이 2022년 5월에 집권하면서 중국과의 관계를 원상태로 복구하고 중국의 제한적인 조치를 완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양국은 2023년 10월에는 중국이 호주산 와인에 부과한 관세를 재검토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여전히 일부 호주산 제품에 대한 수입 규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패럴 장관은 알바니즈 총리의 중국 방문을 중요한 기회로 보며, 양국 간의 무역 관계를 재개하고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는 중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가입과 관련한 결정은 회원국 간의 합의에 달려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중국은 2021년 9월에 TPP 가입을 신청했지만, 이 결정은 모든 회원국의 동의를 필요로 합니다. 패럴 장관은 중국이 이러한 제한적인 수입 조치를 시행한 상황에서 중국이 TPP에 가입할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9일 퀸즐랜드 주 Landsborough 마을의 주민들에게 주변에 화재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즉시 대피하라는 지침이 내려졌다. 퀸즈랜드 소방 및 긴급 서비스(QFES)는 오후 3:30에 비상 경보를 발행하여 “큰 규모의 빠르게 확산되는 화재가 White Gums Street와 Wintzloff Road 근처에서 발생 중”이라고 주민들에게 알렸다. 이 화재는 마을 동쪽에서 발생하였고 약 1시간 이내에 Landsborough의 Hardwood Road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는 내용과 함께 비상이 걸렸다. QFES는 생명이 위험할 수 있고 화재지역 인근에서 운전하는 것도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이번 화재는 Australia Zoo에서 불과 몇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Chinchilla Tara Road, Millers Road, Bakers Road, McCasker Road 및 Upper Humbug Road 주변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대피 준비를 하도록 경고받았다. Condamine, Barramornie, Kogan 및 Montrose North 인근 마을 주민들을 위해 대피 경보가 발령되었다. …

2023년 10월 28일 기준 호주 주요도시 옥션 결과 호주 도시별 주택가격 변동 호주 도시별 판매중인 주택수 호주 도시별 판매주택수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