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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인구는 팬데믹 동안 감소한 후에 강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정 지역에서의 증가는 다른 지역을 앞지르고 있으며, 그들의 주택 가격 상승도 평균을 뛰어넘고 있다. 호주 통계청의 최근 인구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6월 종료 시점에 연간 인구 증가가 역대급으로 많은 634,000 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 되었다. 팬데믹 기간 동안 국경 폐쇄로 인해 이동이 크게 감소하면서, 인구 증가율은 그 기간 동안 거의 제로에 가까웠다. 그러나 2021년 중반 이후로 호주의 인구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한이 완화되고 정상화된 이후 강력한 회복력을 발휘하고 있다. 2019년 6월 이후 호주의 인구는 5년 평균 약 316,000 명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 20년에 비하면 낮은 수치다.…

통계에 따르면 몇몇 퀸즈랜드 지역은 부동산 투자자들이 구매 가격에 대해 높은 연간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곳으로 꼽히고 있다 퀸즈랜드는 2024년 현재 호주에서 가장 강력한 시장 중 하나다. 브리즈번과 퀸즐랜드의 나머지 지역 모두 2023년 초부터 부동산 가격에 있어서 큰 이익을 보고 있다. 임대 수익이 높은 부동산을 찾고 있는 투자자라면, 퀸즈랜드 지역을 관심 있게 볼 필요가 있다. 해외 입국자들은 일반적으로 더 많은 숫자가 멜버른과 시드니로 몰리지만, 퀸즈랜드는 호주 내에서 이동하는 호주인들의 주요 목적지가 되고 있다. 2023년도에는 브리즈번 대도시의 인구가 3.1% 증가하며, 15,332명의 추가 주민이 늘어났다. 한편, 선샤인코스트 지역은 2.2% 증가하여, 어느 다른 지역보다도 높은 지역 성장을 보였다. CommBank 및 Regional Australia Institute가 제공하는 지역 이동자 지수에 따르면, 2023년에는 퀸즈랜드가 내부 이동에 있어서 상위 5개 지역 중 3개를 차지했다. 그 중 선샤인 코스트, 골드 코스트 그리고 프레이저 코스트 등이 포함되었다. 현재 약 540만 명의 퀸즐랜드 인구는 2046년까지 640만~827만 명 사이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가격 성장으로 이어졌는데 2024년 3월 기준으로, 브리즈번의 중위 주택 가격은 연간 15.9% 상승하여 909,988달러로, 멜버른 주택 가격을 바짝 뒤쫓고 있다. 브리즈번의 유닛 가격은 3월까지 연간 16.4% 상승하여 중앙값 587,793달러에 이르렀다. 브리즈번은 외각 지역도 가격이 강세인데 브리즈번 시내에서 각각 한 시간씩 북쪽과 남쪽으로 위치한 선샤인 코스트와 골드 코스트는 퀸즈랜드의 부동산 강점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장소들은 장기적으로 인구 증가가 강한 상태가 지속될수록 부동산 강세 효과가 지속되는데 유리한 이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호주의 부동산 시장은 호주인들의 가장 큰 자산금액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3년 말에는 주거 부동산의 총 가치가 $10.4조에 이르렀다.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이는 2022년의 가격 하락을 회복한 결과로 현금 금리가 10년 만에 최고치인 4.35%로 상승한 상황에서도 전국의 부동산 가격은 2023년에 상승하면서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높은 이자율의 부담은 부동산 가격은 주택 공급 부족과 인구 증가로 인해 상쇄 되었다. 강한 수요는 높은 이자율과 다양한 부동산 악재를 이겨낸 것이다. 도메인(Domain)의 예측에 따르면, 2024년 전국 주택 가격은 5~7%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주요 도시에서도 비슷한 상승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빅토리아 주에서의 주택 가격은 상대적으로 덜 올랐었기…

퍼스의 주택가격은 세 달 안에 백만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측되며, 시드니의 중간값은 2027년까지200만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Oxford Economics Australia가 밝혔다. 또, 멜버른, 브리즈번, 캔버라의 중간 주택가격은 12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아들레이드는 백만 달러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시드니 높은 가격이 전국 주택평균 가격을 끓어 올려서 134만 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드니의 중간 주택가격은 3월 말에 이미 16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멜버른은 100만 달러, 퍼스는 78만 4000달러로 나타났다. 또, 브리즈번은 81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상승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Oxford Economics는 공급 부족이 가격을 촉진시키고 있다고 원인을 분석했다. 옥스포드 경제의 수석 경제학자인 Maree Kilroy는 높은 이자율이 구매 여력을 침해하더라도 주택 부족의 근본적인 문제가 2023년 한해 동안 가격 상승에 더 큰 기여를 했고 가격 압력은 쉽게 사그러 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에 호주의 주택 시장은 두 가지 상반된 힘이 겨루기를 하는 형국이었다 – 높은 이자율과 주택 부족이 근본적인 부동산 가격 변동 요인이었는데 주택 부족 문제가 더 우위를 차지한것이다. 공급이 부족은 특히 해외 이주가 50만 명이상 늘어난 것과 맞물리면서 외국인 구매자가 늘어났고 현금 구매자의 참여가 증가함에 따라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이는 이자율이 아직 하락하지 않은 시점이라 추후 추가 가격 상승도 남아 있는 상태다. 이자율 인하가 예상되어 2024년에는 구매 여력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다만 이자율이 인하된다는 것은 불경기라는 말과 동일선상에 있기 때문에 이자율 인하가 되는 시점에도 불경기라는 요인과 힘겨루기를 할 가능성이 크다. 퍼스는 주택 부족, 경제 활황, 인구 증가 등으로 인해 FY 2027년 말까지 주택가격이 총 30%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멜버른이 향후 3년 동안 21%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드니 18%를 능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지난해 말 시드니와 멜버른 모두 상승 탄력을 잃고 있었는데…

브리즈번 부동산 가격은 주택 부족 현상 속에서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으며, 현재 60개 이상의 지역에서 주택 평균 가격이 100만 달러를 넘어섰다. 도메인 하우스 가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2월 분기에 브리즈번의 주택 가격은3.7% 상승하여 중간값이 888,285달러로 기록되었으며, 전년 동기 대비 9.7% 상승하여 78,000달러 이상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9월 이후 가장 급격한 연간 증가율이다. 아파트 가격은 분기별로 3.9% 상승하고 연간으로는 14.2% 높아져 65,000달러 정도 증가하여 524,202달러로 나타났으며, 이는 16년 만에 가장 빠른 연간 증가율인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주택 부족, 계속되는 인구 증가 및 이주 수요, 그리고 임대 위기 등을 감안할 때 더 많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도메인의 연구 및 경제 분석 책임자 니콜라 팔로우 박사는 매입자 수요가 공급을 계속해서 앞지르는 상황에서 가격 상승 속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더 저렴한 주택에 대한 수요가 더해져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집을 판매할 수 있는 주택 수 부족이 이 모든 것의 핵심에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판매 중인 주택 수는 올해 이 시기의 5년 평균보다 44% 미만이라고 그녀는 설명했다.

임대주택을 찾기 위해 어려움을 겪는 세입자들에게 조금은 다행스러운 소식이다. 호주 대부분의 지역에서 공실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주 부동산 협회(REIA)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안 시드니, 브리즈번, 퍼스, 캔버라, 다윈 및 호바트에서 임대 가능한 주택이 조금씩 늘어났다. 하지만 멜번의 공실율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으며 아들레이드의 임대 공실률은 호주 전체에서 가장 낮은 상황이다. 캔버라의 공실율은 2.0%, 호바트는 1.8%, 시드니는 1.5%, 브리즈번은 1.0%, 퍼스는 0.8%로 상승했으며 아들레이드는 호주에서 가장 낮은 0.6%의 공실율을 기록했다. 멜번은2.1%를 기록하면서 지난 조사에…

40년 동안 호주는 인구 증가 속도는 둔화되고, 기대 수명은 증가하며, 노인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향후 40년 동안 호주 인구는 연평균 1.1%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는 이전 40년간의 연평균 1.4% 증가보다 0.3% 감소한 수치다. 이에 따라 현재 2670만명인 호주 인구는 2062년부터 2063년 사이에 4050만명을 넘어서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추정은 해외 순 이민자 수가 연간 23만5000명으로 고정될 것으로 예상한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호주 통계청은 해외 이민이 호주 인구 증가를 높이겠지만, 이와 함께 해외 이민과 인구의 자연 증가 모두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호주 통계청은 2029년부터 2030년까지의 회계연도에서 해외 이민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40년 동안 해외 이민이 호주 연평균 인구 증가의 0.7% 포인트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수치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1.0%로 증가한 뒤, 2062년부터 2063년에는 0.6% 포인트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호주의 기대 수명은 현재 남성은 81.3세, 여성은 85.2세에서 40년 후에 각각 87세, 89.5세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현재 450만명에 달하는 65세 이상 인구는 40년 후에는 2배 이상 증가하여 85세 이상 인구는 3배 이상 늘어나 150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이는데 호주 통계청은 이러한 변화가 호주인들이 더 적은 수의 자녀를 낳으면서 더 오래 건강하게 노년을 누리는 고령화와 인구 증가 속도의 감소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인구 구조의 변화는 호주의 경제적 파급 효과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기에는 몇 가지 주요 경제적 파급 효과가 포함될 수 있다 고령 인구의 증가는 건강 관리 및 사회 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다. 이로 인해 정부 지출이 증가하게 되며, 공공 섹터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대한 재원 조달 및 관리를 고려해야 한다. 또, 노인 인구의 증가는 주택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고령자들은 대개 큰 주택을 떠나 작은 주택이나 레지던스로 이동하거나, 고령자 친화적인 주택 시설을 찾을 것이다. 이로 인해 주택 수요와 구조에 변화가 생길 수 있으며, 이는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노인 인구의 증가는 소비 패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노인들은 건강 관리, 여가 활동, 여행 등에 더 많은 지출을 할 가능성이 있다. 이로 인해 의료, 엔터테인먼트, 여행 및 관련 산업에 혜택을 주며, 기업들은 이러한 소비자 그룹을 고려하여 비즈니스 전략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